16.08.22 홍천 강재구 소령 기념공원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도중 한 병사의 실수로 수류탄을 떨어뜨려 많은 병사들이 죽게 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부하들의 생명을 살려 살신성인과 전우애를 실천한 강재구 소령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입니다.

참고로 묘는 국립 서울현충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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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 한장 들고 패기있게 출발했는데, 너무 더웠던데다 의암댐 피암터널 방면 공사중이라서 돌아왔습니다.

9월 30일까지 공사를 한다고 하니 혹시 종주하실분들은 10월 1일 이후로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후기 : 여름엔 자전거를 타지 말자, 안장을 바꾸자 




































여기서 MBC 방면으로 들어가야되는데 그냥 직진했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직진해서 가도 길은 있긴 한데 지도에 나온대로 가기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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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8 ~ 06.19. 가족끼리 화진포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여행 당시 군인이어서, 군군복지단에서 운영하는 군 콘도를 이용했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기붕 별장이나 김일성 별장 등은 18시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군 콘도에요.




고성 횟집 앞 테트라포트 와 바닷가




콘도 뒤 모래사장




김일성 별장 가는길

말이 김일성 별장이지 한번 와서 자고 간 일 밖에 없습니다. 건물은 독일인이 지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에..



광개토 대왕릉
















내부 사진입니다.
































































여기부터는 자연사박물관 사진입니다. 화진포 콘도 바로 옆에 있어요. 그다지 볼거리는 없습니다.












여기부터는 이승만 별장입니다.













여기부터는 해양박물관 사진입니다.




















여기부터는 통일전망대 사진입니다.




















통일전망대 근처에 있는 군사 박물관인데, 소대장때 쓰던 45pst(Colt M1911)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신형 생활관 사진인데, 아직 얼룩무늬에 떡볶이 체육복이 반영되어있네요.


오늘 알려드릴 사이트는 프록시를 우회하여 접속하는 사이트입니다.

프록시 우회방법은 크롬 확장프로그램, tor 브라우저, vpn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이트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잘 쓰고 있긴 한데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우회방법에 비해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 주의사항

1. 사이트에 대한 분석을 하지는 않았으므로 바이러스나 애드웨어 등의 위험성은 알지 못합니다(여태 사용하면서 바이러스나 애드웨어 감염된 적은 없습니다).

2. 혹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본인 책임입니다(불법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기 바랍니다).

3. 우회한 웹사이트에서 세부 페이지가 우회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소


http://unblocksites.co/


사용법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1. 이 화면에서 http://example.com/이 입력된 곳에 우회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주시고


2. 바로 아래로 내려와서 '로봇이 아닙니다' 옆에 있는 체크박스에 체크 해주시면 됩니다.

간혹 '다음 중 건물 정면 사진을 골라주십시오'같은 질문과 함께 사진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해당 사진만 체크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3. 그 다음 초록색 unblock 버튼을 누르시면 우회하여 접속이 됩니다.


4. 한번 우회한 이후에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닫기 전까지 우회할 주소.prx2.unblocksites.co 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예: http://example.com.prx2.unblocksites.co)


만약 프록시란 개념이 궁금하시다면 나무위키나 다른 사이트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로노 트리거란 게임을 소개받았던 건 중학교 무렵이었다. 당시 ZSNES라는 슈퍼패미컴 에뮬레이터로 4차 슈퍼로봇대전 등 한글화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어느 날, 형의 친구가 꼭 해보라며 크로노 트리거와 성검전설3를 해보라고 추천해주었고, 크로노 트리거라는 게임과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그 때가 대략 2002년 쯤..


  그 당시 크로노 트리거는 정말 재미있던 게임이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시간여행에 따라 역사가 바뀌는 이야기 등등. 마왕과의 싸움에서 가슴 졸이며 플레이 했고, 대사 한마디 없는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이 죽는 전개에 슬퍼지기도 했었다. 미래에서 쥐를 잡아 암호를 확인하는 부분에서 쥐를 못잡아서 막히기도 했었고, 겨우 쥐를 잡았으나 암호를 풀지 못해(동시 3키 입력) 좌절하다가 에뮬레이터 상의 터보키를 활용해서 통과할 때에는 쾌감도 느꼈었다. 그 때에는 공략을 보면서 진행했었는데, 그 당시 공략이 그러하듯 자세하기보다는 뭔가 두루뭉실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RPG라고는 별로 해본 적이 없었다. 어릴 때 집에 있던 게임기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어머니를 졸라서 구입했던 패미컴이었고, 게임팩이라고는 슈퍼마리오와 형이 친구에게 빌려온 열혈 시리즈 밖에 없었다. PC를 구입한 후에는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를 하긴 했었지만, 통상 파이널 판타지로 대변되는 JRPG는 크로노 트리거가 처음이었다. 아무튼, 나는 크로노 트리거를 수도 없이 플레이했었고, 숨은 요소들까지 공략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블로그에 게임 공략이라고는 크로노 트리거 밖에 없는데, 다른 게임들은 이정도로 설명할 정도의 실력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블로그에 있는 공략도 허술한 부분이 있어서 많은 팬들이 댓글로 알려주시기도 한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합니다. 덕분에 구글에서 크로노 트리거로 검색하면 5번째 글로 뜨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1995년 발매된 이후 찬사를 받으며 걸작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하며, 발매 이전에도 드래곤 퀘스트의 호리이 유지가 시나리오를, 드래곤볼과 드래곤 퀘스트의 토리야마 아키라가 작화를, 파이널 판타지의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프로듀서를 각각 맡아 당시 일본 RPG계의 거장들의 꿈의 합작품이라는 것 때문에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 크로노 트리거https://namu.wiki/w/크로노%20트리거)


  크로노 트리거의 매력 중 하나는 OST라고 생각한다. 중세 필드 배경음악인 바람의 동경은 피아노로 번안되고, 일본의 hilcrhyme 이라는 그룹은 Shampoo라는 곡으로 커버하기도 했다. 듣고가자.


      


  이 밖에도 좋은 곡들이 많다. 사라의 테마도 좋다. http://ocremix.org/ 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크로노 트리거를 비롯해서 많은 게임 OST의 리믹스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다. 바람의 동경의 피아노 버전도 말이다.


  후속작으로 크로노 크로스라는 게임이 나오기는 했는데, 해보지는 못했다.


  크로노 트리거에 대한 사람들의 리메이크 바람은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플레이 스테이션 1으로 이식되었으나, 애니메이션만과 추가요소들만 추가된 이식작이었고, 닌텐도 DS 판도, 모바일 판도 모두 이식작이었을 뿐이다.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고, 미국이었던가 외국의 한 팬 그룹이 크로노 트리거 리저렉션이라는 3D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그런데 스퀘어 에닉스 측에서 프로젝트를 무산시켰고, 그 후 타 기종으로 내놓은 크로노 트리거가 바로 닌텐도 DS판이다. 후에 팬 그룹에서 SFC판 롬파일을 개조해서 Crimson Echoes라는 후속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인터넷에서 롬파일을 구할 수 있는 듯(루리웹 소개 링크가 있었는데 게시물이 삭제되었는지 접속 불가).


  20년도 더 지난 게임이 아직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게임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 같다. 아직 몇몇 사람들의 시선에는 게임은 마약이고 유해한 것으로 보이겠지만, 눈으로, 귀로, 손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매체가 게임이 아닌가 싶다. 언젠가는 이래한 인식들이 바뀌리라 생각한다.


2008년 12월에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8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도 달아보고

이것저것 글도 써보고

그 사이 군대도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트랙백으로 요상한 외국 사이트가 연결되더라구요.

일단은 다 지우기는 했습니다. 예전에 썼던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들과 함께요.


예전에는 블로그로 무언가 큰 세상을 구축하려고 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로 말이죠.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달성하기가 힘든 목표였습니다.


앞으로는 채울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나가고자 합니다.

생각이 좀 더 성숙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보다는 나아졌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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