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었을까. 아닌건 아닌거다.
될거라면 어떻게든 된다.
7년 넘게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었으면서도
정작 그녀와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이상 바보짓 않는다.

-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중 광식의 독백




 

김주혁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중에서)





 

최호섭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원곡)




 

최호섭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라이브)





바다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성시경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박완규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박보람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변진섭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4분 28초부터)



 

김장훈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김조한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임창정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5분15초부터)




 

마야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김범수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1분15초부터)




 

조성모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이승환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이혁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30초부터)




 

이희준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1분 18초부터)




 

김연우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송승헌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










신기하네요.




소름돋네요 정말.



1. 뉴스BGM
2. 코난BGM
3. 카우보이비밥BGM
4. 그랑죠BGM
5. 캐논
6. 드래곤볼GT BGM
7. 카트라이더 BGM
8. 말할수없는비밀 배틀
9. kiss the rain
10. 함정카드 BGM
11. 바바에투(문명BGM)
12. kiss the rain
13. 캐리비안해적BGM


1. 포트리스BGM
2. plug in baby(용개BGM) - Muse
3. 미션임파서블BGM
4. 왕벌의비행
5. 넬라판타지
6. 반지의제왕 ?? BGM
7. 반지의제왕 ?? BGM
8. 반지의제왕 오크테마 BGM
9. 추노BGM
10. 세일러문BGM
11. 초고속카메라BGM
12. River flow in you - 이루마
13. Time is Running out - Muse
14. 러브하우스BGM
15. 크로티안랩소디 - 막심

1.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류이치사카모토
2. 라젠카BGM
3. ???
4. 하울의움직이는성(인생의회전목마)
5. 몽환의숲
6. 라스트카니발 - 어쿠스틱카페
7. ???
8. 사랑비 - 김태우
9. long long ago - 어쿠스틱카페
10. ???
11. Hip song - 비


1. So Hot - 원더걸스
2. ???
3. The Last Waltz
4. 타이타닉
5. 눈의꽃
6. 프로토스BGM
7. 테란BGM
8. 캐리비안해적BGM
9. my soul - July
10. 인간극장BGM
11. 그것이알고싶다BGM
12. 타이타닉


1. 타이타닉
2. 너때문에미쳐
3. Billie Jean
4.다시만난세계
5.소녀시대
6.본능적으로
7.끝



근데 방송bj는 소닉인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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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아닙니다.



원본 출처는 모르겠고 이토렌트 펌입니다.

* 일러두기 본 내용은 헤럴드 셰터 지음, 김진석 옮김, 연쇄살인범 파일, 2007, Human & Books 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이 사건은 장소가 의미심장하다. 교외의 맥도날드 식당은 행복한 가정생활의 미국적 표상이자 물질적 풍요의 상징이었다. 범인 제임스 올리버 휴버티가 그토록 갖고 싶어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삶의 모든 것이 그 맥도날드에 압축되어 있었다.

  휴버티의 삶은 처음부터 비참했다. 광신도였던 어머니는 휴버티가 일곱살 되던 해에 가출했다.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제임스 휴버티는 외로움을 많이 탔고 화를 잘 냈다. 휴버티의 유일한 친구는 집에서 기르던 개였고, 그의 주요한 관심사는 오로지 총이었다. 휴버티의 어릴 적 꿈은 장의사가 되는 것이었고, 이후 그는 피츠버그에서 장의사 자격증을 땄다. 그러나 그에게는 훌륭한 장의사가 되는 데 필요한 개인적인 능력이 부족했다. "그의 실력은 좋았어요, 그런데 그는 사람들과 잘 지내지를 못했어요." 직업학교 교수는 후버티를 그렇게 평가했다.

  그래도 한동안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1965년, 휴버티는 23세의 나이에 여자친구 에트나와 결혼했다. 그는 몇 년 후 오하이오 주 메사일론의 깨끗한 집으로 이사를 했다. 1970년대 초반 휴버티는 자녀가 둘이었고, 캔튼 근교의 공장에서 용접공으로 안정된 직장생활을 했다. 가정은 휴버티의 생활의 중심이었으며, 그는 아내와 딸을 제외하고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휴버티는 이웃들과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는 일이 잦았으며, 시간이 나면 주로 총기 서적을 읽었다. 그렇지만 대체로 이 기간 동안 휴버티의 삶은 안정적이었고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웠다.

  1980년대 초에 불황이 닥치면서 안정된 기반은 무너져내렸다. 공장은 문을 닫았고 휴버티는 직장을 잃었다. 이떄 "그의 주위에서 삶이 허물어졌다"고 훗날 에트나는 말했다. 그는 6개워간 실직상태였고 다시 직장을 구했지만 곧 해고되고 말았다. 그는 자살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 시작했고, 상황은 갈수록 나빠졌다.

  그를 알던 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 무렵부터 휴버티는 끔찍한 생각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휴버티는 살아갈 방법이 없다고 말했어요. 직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죠. 결국 그는 식구들을 먹여 살릴 방법이 전혀 없다면, 차라리 모든 사람을 데리고 죽어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1983년 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를 쓰던 41세의 가장은 캘리포니아 주 샌야시드로로 이사를 갔다. 샌야시드로는 멕시코 국경 북쪽 샌디에이고 근처의 작은 도시였다. 휴버티는 사설 경비원으로 취직했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그의 가족은 또다시 이삿짐을 꾸려야했으며, 이사를 할 때마다 집은 조금씩 더 허름해졌다. 휴버티는 점점 과대망상에 사로잡혔고, 거듭된 실패의 원인을 세상 탓으로 돌리며 분통을 터뜨렸다. 1984년 7월 18일 수요일, 교통 범칙금을 내러 법원에 다녀온 직후 마침내 올 것이 왔다. 휴버티는 아내에게 "이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몇 시간 뒤 침실에서 나온 그는 검은색 티셔츠와 군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어디를 가느냐고 물었다.

  '사람 사냥'을 간다고 그는 대답했다.

  잠시 후 휴버티는 가까운 맥도날드 음식점에 반자동소총과 9밀리 권총, 12게이지 산탄총, 탄약이 가득 든 배낭을 메고 모습을 드러냈다. 맥도날드 문을 열고 들어서는 것과 거의 동시에 총구는 불을 뿜었다. 75분이 지났을 때 21명이 숨졌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 대다수는 아이들이었다. 제임스 휴버티의 검은 가슴에 특별기동대(SWAT)의 총탄이 박힌 뒤에야 대략학살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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