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라에게서 게이트키를 되찾았으면 시간의 끈으로 가서 현대 메디나 마을로 갑시다.


봇슈에게 드림스톤을 가져가면 고쳐줍니다.
완전한 그랜드리온을 카에루에게 가져다주면 과거 회상을 합니다.
















회상이 끝나고 카에루를 동료로 얻게 되면 시간의 끝에 있는 스페키오에게서 마법을 배우고,
마법 동굴로 갑시다. 또 다시 회상을 하고.... 그랜드리온으로 마왕성으로 가는 길을 엽니다.


































동굴의 출구부분에서는 한 병사의 메모를 볼 수 있습니다.
저글러는 물리공격을 하면 물리방어가 강해지고, 마법공격을 하면 마법방어가 강해진답니다.

이번 공략은 짧게 끝났네요. 헤헤..

<요약>
원시시대 -> 현대 메디나 마을 -> 봇슈 집 -> 중세 토루스 마을 -> 카에루 집 -> 마법 동굴
- 책을 보고 친거라 중간에 오타가 나올지도 모르니 지적해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테슬라, 논란의 삶과 죽음 - 진 매닝


전기는 어디에나 있다. 그 양은 무한하여 석탄이나 석유, 가스, 또는 어떠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 세계의 기계를 운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니콜라 테슬라


1988년 7월, 콜로라도 스프링스, 테슬라 국제 심포지엄

  내 옆에 앉은 남자는 눈에 띄지 않으려는 듯이 감정을 억제하며 조용히 훌쩍이고 있었다. 그는 두꺼운 안경을 쓴 뚱뚱한 남자로, 그런 외모가 아니었더라면 회의장에 모인 200명 남짓한 전기공학자들이나 테슬라의 팬들 중 눈에 띌 만한 구석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다른 관객들은 방금 웅변적인 연설을 하고 연단을 내려가고 있는 과학자에게 아직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옆에 앉은 남자가 감동을 받은 이유를 헤아리기란 어렵지 않았다. 초청연사로 나온 천체물리학자 애덤 트롬블리는 관객들을 감동의 순간으로 이끌도록 계산된 연설을 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먼저 그는 자신들의 영웅에 대한 칭송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 냈다. 테슬라는 세기의 전환기를 살았던 천재적인 과학자로, 교류전류 기술과 레이더, 형광등, 날개 없는 터빈 등을 발명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로봇이나 로켓,입자광선 따위에 대해 최초의 실천적인 논의를 한 사람이다. 트롬블리는 이 사회가 '세기가 바뀔 무렵 마차를 타고 지금은 호텔이 된 이 근처를 지나면서 테슬라가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도입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화석연료 경제 속에 살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얘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그 화석연료 경제에 입각해서 모건이나 록펠러, 기타 많은 자본가들이 천문학적인 재산을 긁어모으지 못했을 것이다."


우주의 '진공'에서 얻는 우주에너지

  트롬블리는 테슬라의 미래관이 세상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다면 우리는, 마치 우주라는 샘에서 물을 긷듯이, 청정하고 풍부한 에너지의 세상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침내 오늘날의 물리학 문헌들도 이러한 진공 에너지를 다루기에 이르렀다.

  ……비주류 문헌만이 아니다. 《피지컬 리뷰》는 1975년 이후, 《현대물리학 평론》은 1962년 이후, 그리고 유럽의 물리학계는 이미 1950년대부터 이 문제를 다루었다. 1987년 해럴드 풋호프는 《피지컬 리뷰》에 발표했던 논문에서, 기저상태(바닥상태)의 수소원자가 붕괴하지 않으려면 진공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트롬블리는 이러한 학계의 연구들이 테슬라의 주장을 더욱 뒷받침해 주는 증거들이라고 보았다. 그는 19세기의 테슬라가 이미 '언젠가 인류는 인류가 만든 모든 기계를 자연의 톱니바퀴, 즉 진공 공간 에너지에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자(電子)는 에너지 배경장(background field)에서 자연히 만들어지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만물은 특정한 시점(始點)을 갖고 있다는 네안데르탈인 같은 생각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초청연사는 관객들이 자신의 냉소적인 유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잠시 기다리는 듯 하더니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가 지난 수십 년간 빅뱅이론을 붙들고 있는 동안, 몇 가지 실질적인 문제가 노출되었어요."

  하지만 더욱 발전된 우주론에서는, 만물을 에너지로 충만한 배경장의 변형태(變形態)로 본다. 우리의 물리적인 신체는 상대적으로 사소한 장 변형이다. 배경장 자체는 중량으로 환산하면 세제곱센티미터당 1094그램의 힘에 해당하는 피텐셜에너지(위치 에너지 따위의 잠재적 혹은 내재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와 비교하여 인간의 신체는 세제곱센티미터당 1그램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것은 배경장이 인간의 신체보다 10의 94제곱 배나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루즈벨트에게 얘기했던 계획

  이것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다. 그런데 왜 킬로와트 급의 우주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휴대용 장치를 발명하지 않았을까? 이것은 '세제곱센티미터당 1094그램의 힘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은 수박 겉핥기 정도에 지나지 않는 양'이기 때문이었다.

  "1943년에 테슬라가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만나려고 했던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1943년에 그는 루즈벨트에게, 우주로부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세심하게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약송 장소에 나타나지 못했어요. 아파트에서 시체로 발견되었기 때문이죠. 사인은 '자연사'였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인은 자연사였지만, 평소 테슬라가 독살당할지도 모른다는 편집증적인 공포를 보인 것으로 보아 단순히 정신병 이상의 뭔가 다른 징후가 있었다고 트롬블리는 조용히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생각과 관련하여 한 사건을 얘기했다. 1981년 그는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비주류 에너지학에 관한 강연을 했다. 강연이 끝나자, 강한 뉴옥 억양을 쓰는 한 늙은 신사가 그에게 찾아와, 자기는 테슬라의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사건을 담당했고 조사에 관여했던 형사였다고 말했다. 늙은 남자는 자신이 형사였다는 낡은 증명서를 트롬블리에게 보여주었다.

  트롬블리는 조용한 목소리로, 노인이 "국가안보상의 이유 때문에 테슬라가 독살당했다는 코로너의 보고서 내용이 전여 홍개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얘기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회의장에 이 이야기가 발표되자 테슬라 협회 사람들은 아무도 입을 열지 못했다. 강연자로 나온 물리학자가 가볍게 스캔들을 입에 담아 구설수에 올릴 만한 인물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트롬블리의 강연이 끝나고 청중들의 박수가 터져 나올 때까지도 침묵은 계속되었다.

  테슬라의 이야기가, 한 죽은 발명가의 삶이 다른 세대의 기술자들에게 왜 그렇게 감동을 주었는가를 이해할 수 있으려면 몇 가지 중요한 사건들에 관해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천재의 어린 시절

  1800년 말, 도시를 밝히는 교류전류의 발전 및 송전 시스템의 발명자들이 세계에 알려질 무렵, 그는 우아한 차림새의 위트 넘치는 독신남이었다. 하지만 발명에 관한 그의 인생은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1856년, 지금은 유고슬라비아가 된 스밀랸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테슬라는 어린 시절에 콜레라를 앓았고, 그로 인해 형을 잃음으로써 자연과의 신비한 조우를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경험했다. 그의 아버지는 시를 쓰는 목사였고, 어머니는 사진 같은 기억력을 가진 이야기꾼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가사노동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치를 만들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발명가로서 재능을 보여 여섯 살 무렵에 날개 없는 독특한 물레방아를 만들어 개울가에 세워 두었다.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풍뎅이 열여섯 마리로 움직이는 모터를 만들어 아버지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가 가업을 이어 성직자가 되어야 한다는 고집을 꺾지 않았고, 일찍부터 엄격한 정신적 교양을 쌓게 했다.

  테슬라는 성년이 되어서야 가까스로 아버지의 허락을 얻어, 신학이 아닌 공학을 공부할 수 있었다. 그라츠에 있는 오스트리아 기술학교를 거 쳐 1880년에 프라하 대학을 마친 다음, 유럽의 전화회사에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한편, 대학시절부터 그에게는 어깨를 짓누르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전기 모터와 발전기를 개량하겠다는 것, 발전기는 본질적으로 끊임없이 방향이 변화하는 유형의 전기, 즉 교류전류를 생산할 수밖에 업다. 테슬라는 직관적으로 교류전원을 이용하여 전기 모터를 돌릴 수 있을 것이며, 정류기에서 발생하는 스파크 방전으로 인한 효울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전기 모터는 직류전원에 의해서만 구동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과서적 지식과 상반된 것이었다.


자기 회오리 발견

  담임 교수의 조롱에도 굴하지 않고 테슬라는 좀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이 문제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던 그는 결국 건강이 악화되었다. 요양하는 동안 기계와 체육을 전공하던 한 친구가 찾아와 부다페스트를 가로지르는 장거리 산책을 제안했다. 1882년 함께 공원을 걷던 테슬라는 태양이 지는 것을 보면서 갑자기 영감을 얻었다. 교류전기로 모터를 구동한다는 기술적 난재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든 것이 바로 그때였다. 테슬라는 독일의 시인이자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그 순간을 회상했다.


광채가 스러지면, 업적은 고단한 노고의 시작.
저 멀리서 채근하나니, 삶의 새로운 탐구 영역이여.
아, 지상의 나를 들어올려줄 날개가 없도다.
가야 할, 비상해야 할 그 길로.


  길에서 멈춰선 테슬라의 눈앞에 생생한 그림이 펼쳐졌다. 마치 회전운동을 하는 자기장이, 삼차원 홀로그래픽처럼 눈앞에서 전기 모터가 돌아가기 시작했고, 손을 뻗어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는 소용돌이치는 자기장을 눈으로 보았다. 자기장은 서로 엇갈린 교류전류에 의해 유도된 것이었다. 그는 원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배치·분리된 코일을 보았다. 첫 번째의 교류전류가 자석을 끌어당기는 전자기장을 생성시키도록 코일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사라졌다. 두 번째 전류가 이에 겹쳐지며 다음 번 코일에 전기를 전달하여 자석을 더욱 끌어당긴 다음, 마찬가지로 사라졌다. 테슬라는 이 과정을 태양이 우주를 여행하며 '가는 곳마다 생명을 주는' 것에 비유했다.

  흥분에 겨운 테슬라는 말없이 손을 내저었다. 친구는 그를 가까운 벤치로 데려가 앉히려고 했지만, 테슬라는 짚고 있던 지팡으로 땅 위에 도면을 그리며 소리를 질렀다

  "보게나, 이게 내가 고안한 모터야! 내가 이걸 거꾸로 돌릴테니, 보게."

  친구는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테슬라는 사실 그 순간 다른 세계에 있었다. 영상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그는 훗날 20세기를 움직이는 전기 원리를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움직이는 자기장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모터를 개량하는 원리 이상이었다. 바로 전기산업의 혁명이었다. 그는 한 번에 대여섯 개 정도의 전류가 겹 쳐서 진행되는 도면을 그렸고, 이것은 다상전류 송전 시스템의 토대가 되었다. 하짐나 먼저 이 세계를 바꿀 발명을 현실로 옮길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투자자들을 설득해야 했다. 다음 해에 파리에서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발판을 마련했고, 그곳에서 발전기 수리기술자로 이름을 날림으로써 콘티넨탈 에디슨사의 주목을 끌 수 있었다. 그는 두 번째 단계로 스트라스부르 시장의 주선으로 유력한 투자가들 앞에서 그의 첫 유도 모터를 시연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방전되지 않는 모터라는 테슬라의 미래상을 이해하지 못했다.


막노동꾼에서 백만장자로

  그는 틀림없이 미국에서는 환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물여덟 살의 젊은 테슬라는 기회의 땅으로 건너갈 준비를 마쳤고, 곧장 개발에 착수하면 자신의 위대한 발견이 인류의 이익을 위해 쓰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파리를 떠나기 전, 콘티넨탈 에디슨사의 상사가 토마스 에디슨에게 추천장을 써 주었다.

  "나는 두 사람의 위대한 발명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은 물론 당신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바로 이 젊은이입니다."

  1884년 6월 6일 뉴욕 항에 도착했을 때, 테슬라의 주머니에 있는 돈은 단돈 4페니가 전부였다. 배를 타고 오던 도중에 도둑을 맞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의 풍모는 빈곤에 지친 전형적인 이민자들의 모습과는 달랐다. 중절모와 세련된 코트를 걸쳐 입은 그의 모습은 귀족의 풍모를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행히 에디슨에게 보내는 소개장은 아직 갖고 있었다.

  당시 에디슨의 나이는 서른일곱 살이었고, 발명가뿐만 아니라 이미 사업가로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그는 처음에는 테슬라의 우상이었다. 유럽인의 겸손으로 그는 에디슨의 성공을, 몇 년 안 되는 정규교육 이후 오로지 시행착오를 통해 일궈냈던 성과를 존경했던 것이다. 그는 에디슨의 무례한 태도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에디슨은 한편으로 교류전기를 실용화시킬 수 있는 테슬라의 이론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전등에 직류를 채용했으며, 직류기술 개발에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테슬라에게는 에디슨의 직류발전기와 선박용 모터를 수리·개량하는 일이 맡겨졌다. 그는 에디슨의 맨해튼 공장에서 하루에 18시간씩 일하며 곤란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에디슨의 인색한 칭찬을 얻어 낼 수 있었다.

  하루는 테슬라가 에디슨이 개발한 발전기의 효율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설명하자, 에디슨은 이렇게 대꾸했다고 한다. "거기에 오만 달러는 내놓겠네. 자네가 성공한다면 말일세." 이 유럽의 이민자는 3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일을 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 새 발전기의 실험이 끝나자, 에디슨은 개량된 발전기로 돈을 긁어모을 준비를 했다. 그렇지만 테슬라가 에디슨을 찾아가 약속했던 5만 달러를 달라고 했을 때, 에디슨은 돈을 내놓지 않았다.

  "이보게 테슬라, 자넨 미국식 유머를 이해 못하는군."

  테슬라는 탁월한 유머감각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구두계약이라고 하여 멋대로 취소해도 달가워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그 방을 나와 동료들과 함께 삽질이나 계속해야 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행운이 찾아왔다. 교류 다상전류 송전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교류 모터와 정류기, 발전기의 특허를 얻어냈던 것이다. 1891년까지 테슬라는 교류유도 모터와 다상 송전 시스템에 관한 40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테슬라가 역사를 바꾸어 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사람이 바로 기업가이자 철도용 공기식 브레이크의 발명가인 조지 웨스팅하우스였다. 피츠버그에 살던 웨스팅하우스는 팔자 모양의 콧수염에 작달막한 체형이었지만 사업에 있어서는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거대한 수력자원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전선을 통해 고압으로 원거리까지 송전할 수 있는 테슬라의 기술적 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교류 시스템에 관한 테슬라의 특허를 모두 사들였고, 대신 현금 100만 달러와 함께 이 시스템이 1마력의 전기를 생산할 때마다 2.5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한다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테슬라는 아마 앞으로 더 이상 돈 문제를 걱정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리라. 마음 속에 담고 있던 것을 개발하는 데에 전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리라.


큰 도박

  소위 '전류전쟁', 즉 직류와 교류 사이의 전쟁은 웨스팅하우스와 테슬라를 기다리고 있던 첫 번째의 도전이었다. 당시 미국은 아직 전력망을 갖추고 있지 않았지만, 직류 사용을 옹호하는 집단들이 토착적인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있어서, 발전이나 송전, 전류의 사용에 교류가 도입되는 것에 대해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었다. 반대파의 대표자는 에디슨이었다. 그의 발명이 모두 직류에 뿌리는 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직류는 원거리 송전이 불가능하다. 전등과 전열기, 기타 전기장치에 직류로 전원을 공급하려면, 적어도 1제곱마일마다 발전소가 하나씩 필요했다. 그렇게 발전소를 세웠다고 해도, 말단에 있는 전구는 거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만약 에디슨의 직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고층 빌딩이나 엘리베이터 따위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테슬라는 교류가 직류보다 배전에 유리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교류는 아주 얇은 전선으로도 고압의 전류를 수백 킬로미터까지 손쉽게 송전할 수 있으며, 변압기를 이용해 전압을 낮추면 가정용으로도 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전류전쟁에서 많은 동물들이 희생양이 되었다.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에디슨이 교류에 대한 직류의 이점을 선전하는 연설을 하고 있을 무렵, 뉴저지 주 실험실 근처의 개와 고양이들이 의문의 실종을 당했다. 1887년 내내 에디슨과 에디슨의 직원들은 매일같이 거리에서 동물들을 포획하고 다녔고, 밤에는 리포터들과 다른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무고한 개들을 얇은 양철판 위에 올려놓고 고압전류에 감전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었다. 물론 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의 교류전류를 이용해서 말이다. 그리하여 에디슨은 감전을 가리키는 말로 '웨스팅하우징'이라는 말을 썼다.

  에디슨의 진영은 교류전류를 감전·감전사와 연결시키는 전략의 일환으로, 협박성 광고전단을 만들어 웨스팅하우스가 그다지도 위험한 교류전류를 각 가정에 도입하려고 한다고 겁을 주었다. 그렇지만 에디슨은 전압이 가정용으로 변압될 것이라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다. 이 같은 허위선전을 통해 에디슨은 사람들이 낮을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직류를 지지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

  교류가 위험하다는 비난을 무마시키기 위해 테슬라는 대응적인 쇼맨십을 개발했다. 몸에 전류가 통해도 아무 해가 없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던 것이다. 흰색 타이와 연미복, 그리고 코르크로 밑창을 댄 구두를 신고 그는 연단에 섰다. 수십만 볼트의 전류가 딱딱, 찍찍거리는 소리를 냈고, 테슬라는 이 전류가 자기 몸 위를 지나 손에 든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했다. 실은 전압이 매우 높아도 전류량을 줄이고 진동수가 큰 전류를 썼던 것이다. 그런 전류는 몸 위를 지나더라도 중요한 장기(臟器)까지 도달할 수 없다. 그러나 실제 가정에서 쓰는 전기의 주파수는 60헤르츠이며, 이 실험과 같은 높은 주파수의 전류가 공급되는 것이 아니다. 에디슨에게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속임수였던 것이다.


거물이 웨스팅하우스에게 압력을 행사하다

  거대한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교류전류 옹호자들에게 있어 두 번째로 커다란 승리였다. 1895년, 테슬라가 개발한 최초의 발전설비가 나이아가라에서 가동되었다. 마침내 테슬라의 배전 시스템을 통해 막대한 양의 전기가 북미대륙 전체로 송전되었던 것이다. 웨스팅하우스는 1마력의 전기가 생산될 때마다 테슬라에게 2.5달러를 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테슬라는 죽을 때까지도 갑부로 남아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독점화'라는 서슬 퍼런 칼날이 웨스팅하우스의 목을 조이기 시작했다. 현실 경쟁의 압박에 따라 경쟁자에 의해 밀려날 위기에 처함으로써, 마침내 '테슬라와의 계약을 파기하라, 그렇지 않으면 끝장이다."라는 최후 통첩을 받게 된 것이다. 웨스팅하우스가 그에게 자신의 입장을 얘기하며 재정적인 곤란을 호소했고, 테슬라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 그렇지만 테슬라는 웨스팅하우스가 자신을 믿어 주었고, 아무도 감히 나서지 못할 때 새로운 교류전류 특허에 투자해 주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더구나 웨스팅하우스가 살아 남아야 기술이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 테슬라는, 생산 전력량에 따라 받기로 했던 수백만 달러의 이익과 권리를 포기하기로 했다. 친구를 돕기 위해 수지맞는 계약서를 찢어버렸던 것이다.

  한편 전력업계의 독점자본가들은 돈 냄새를 맡고 꼬여들기 시작했다. 테슬라의 발명으로 거대한 폭포에서 생산된 전력이 주의 경계선을 넘어가기 시작하자, 경제계의 거물들이 전기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 준비를 했다. 이들 경제계의 거물들은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온 지구를 송전탑과 변압기, 전선으로 뒤덮기 위해서 60헤르츠의 교류전류를 필요로 했다. 산기슭을 오르내리며 사막을 횡단하는 송전탑의 행진이 이어졌다. 전력회사들은 수력발전을 위해 강마다 댐을 설치하고, 자기 회사의 구리선을 통해 전송되는 전력에 대해 와트당 일정한 돈을 요구했다. 전력업계의 거부들은 테슬라가 자신들의 커 가는 돈주머니의 뿌리를 자르는 것을 원치 않았다. 모건은 이미 제너럴 일렉트릭 같은 대기업을 줄줄이 만들었고, 송전선이 궁극적으로 공업화된 북미대륙을 연결하는 젖줄이 될 것임을 눈치채고서 구리광산을 사들였다.

  반면 테슬라는 연구자였지 야차 같은 사업가는 아니었다. 그의 다음 계획은 무선송전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테슬라의 송전장치가 주파수를 공명시키면, 그와 동조된 수신기를 바닥에 꽂아, 누구나 우주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치!

  월스트리트의 투자가들에게는 테슬라의 '무선'이라는 말이 쉽사리 이해되지 않았다. 너무 시대를 앞지른 계획이어서, 모두들 아리송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전망을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다. 세계박람회의 화려한 조명이 세상을 아찔한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바로 그 해에, 그는 프랭클린재단 강연에서 '지구공명'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안했다. 지구공명은 무선전력 계획의 일부였다. 그 성공의 열쇠는 적절한 전기 펄스 송신주파수를 찾아내는 것이었다. 공명이란 피아노를 조율할 때 소리굽쇠가 일정한 진동수의 음을 발생시키면 피아노 줄이 진동을 일으키는 원리이다. 마찬가지로 무선전력은 수신장치가 송전기의 주파수와 공전(共振)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라디오 방송국의 주파수를 맞추는 것처럼 전력이 동조된다. 연구자들 가운데에는 테슬라가 전리층과 지상 간의 공동을 공진시키는 방법을 썼을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이전의 발명이 진부해지는 것 따위에는 전혀 개의치 않고, 그는 그 뒤로 몇 년 동안 무선송전 과정에 관한 이론 연구를 계속했다. 업계는 그가 무선통신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계획은 그보다 훨씬 원대했다. 누구나 지구상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전기가 그것이었다. 테슬라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닫기 전까지는 존 애스터나 모건 같은 사람도 잠시 개발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테슬라 발전기가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하던 해애 중대한 시련을 맞는다. 1895년 3월 어느 날 밤, 실험실에 불이 나서 연구기록과 기자재를 모둥 잃고 말았던 것이다. 그가 모임에서 돌아왔을 때, 이층부터 기초까지 무너져 내린 건물에서는 휘어진 철재들 사이로 연기만 피어오르고 있었다. 연구기록을 잃었다는 것은 그가 연구 성과를 입증할 수 없다는 것을 뜻했다. 예컨대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레이의 발견자로 기록되어 있지만, 만약 기록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X-레이를 처음 구상했던 사람이 바로 테슬라임을 입증할 수도 있었으리라.


번개의 신

  이어서 테슬라는 전기와 통신을 무선으로 송신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에 주력했다. 1889부터 1890년까지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고지대로 실험실을 옮겨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무선 주파수 동조기술을 발전시켰다. 그는 소들의 목초지가 있는 산기슭에 고압전기 실험실을 세웠다. 실험실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테슬라 코일이, 지붕에는 깃대처럼 생긴 구조물이 설치되었다. 한편으로 그는 전 지구상으로 전자기진동을 송출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대규모 실험을 진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휴대용 메시지 수신장치에 테슬라 코일이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콜라라도 스프링스의 '번개의 신' 실험은 정말 극적이었다. 그가 전기를 방전시키자 천둥소리가 적어도 25킬로미터 밖까지 울려 퍼졌다. 지름 15.6미터의 거대한 테슬라 코일은 순간적으로 1200만 볼트의 전기를 방전시켰고, 깃대 끝의 구리 구에서 지가된 전기 스파크가 최소한 30미터 이상 이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실험실에 불이 났을 것이라 생각했다. 전기작가 체니는 이 실험 때문에 땅이 강하게 대전되어 실험실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도 걸을 때마다 발과 모래 바닥 사이에 작은 불꽃이 일었다고 한다. 그리고 800미터다 떨어진 곳에 있던 말들도 금속으로 만든 말굽 때문에 쇼크를 받아, 겁에 질려 날뛰었다고 한다.

  한번은 '증폭 전송장치' 실험중에 번개를 발생시켰다가 우연히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시설을 전소시켜 버렸다. 도시는 정진이 되고, 과부하가 걸린 발전기는 화염에 휩싸였다. 그는 기술팀을 파견하여 일 주일 만에 발전기를 수리해 주었다.


워든클리프

  테슬라는 세계적인 전신망과 무선전력이라는 원대한 계획의 열쇠를 찾았다는 데에 만족하여 뉴욕으로 돌아왔다. 건축가를 고용하여, 거대한 전송기로 사용할 높이 46.2미터의 건물을 설계했다. 탑의 꼭대기에는 도너츠 모양의 구리 전극이 설치되었다.

  디자인이 바뀐 건물은 롱아일랜드의 낮은 구릉지대에서 자라는 거대한 버섯처럼 보였다. 테슬라는 이 계획에 워든클리프라는 이름을 붙이고, 전력은 물론 모든 파장의 방송통신용 라디오파를 수용할 수 있는 기지로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1902년에 이르러 벽돌로 지은 건평 30제곱미터의 정방형 건물이 거의 완성되었고, 탑의 아래쪽에는 발전시설과 실험실이 설치되었다.

  테슬라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무선 전기를 경험하게 되면, '인류는 개미탑처럼 수신용 안테나 주변에 몰려들 것' 이라고 예측했다. 그렇지만 그가 예측했던 열광적인 분위기는 결코 생겨나지 않았다. 하지만 모건이 자금지원을 중단한 1906년 이후로 타워의 건설이 거의 중단되었다.

  어떤 역사가들은 모건이 정말로 무선 방송에 관심이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모건이 잠시 테슬라의 탑에 자금을 지원했던 것은 테슬라를 움직일 수 있는 빌미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적지 않다. 테슬라가 업계의 통제할 수 없는 단독행동파라는 게 변수로 남아 있는 한, 그의 발명이 언제든지 전기사업에 대한 모건의 투자를 위협할 수 있는 소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무선전력 송전이 성공했다면 발전시설과 구리광산의 가치가 급전 직하했을 것이다. 그리고 제네럴 일렉트릭과 같은 모건의 회사들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1906년부터 테슬라의 재산은 내리막길을 향하고 있었지만, 모건은 테슬라의 편지에 대답을 하지 않았고, 월스트리트의 다른 투자가들도 마찬가지로 그가 죽을 때까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자금지원을 호소하는 한 편지에서 테슬라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자신에 대한 불신을 고조시키고 있는지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나를 시인이나 몽상가로 인식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테슬라의 전기작가 가운데는 테슬라의 심리학적 전기를 박사논문의 주제로 삼았던 마크 셰이퍼라는 심리학 교수가 있다. 그는 테슬라가 모건에게 워든클리프를 통해 통신용 신호뿐만 아니라 전력을 송출하려고 한다는 진짜 의도를 숨김으로써 재정적인 파탄의 씨앗을 뿌렸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모건을 자본가로서의 한계를 초월하여, 최소한 테슬라가 워든클리프 계획의 무선통신 부문을 완성하여 '세계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했다는 것이었다.


모건, 테슬라와의 거래를 사보타주하다

  그 후로도 테슬라는 인류에게 유익하리라 믿고 있던 그 기술을 완성할 수 없었다. 셰이퍼는 소위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모건을 만나고 난 뒤에 테슬라와의 거래를 중단했다고 언급한다.

  테슬라는 가진 재산과 노력을 모두 워든클리프와 무선송전 실험에 쏟아부었던 터라 심각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귀족적인 생활에 대한 그의 강한 집착은, 20년 이상의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 생활로 터무니없는 빚을 누적시켰다. 호텔측은 빚 대신 워든클리프를 넘겨 받았다. 셰이퍼에 따르면, 테슬라가 순순히 월도프-아스토리아의 소유주를 워든클리프를 넘기기로 합의했던 것은 언젠가는 이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커다란 돈벌이가 도리 수 있는 계획을 시작했고, 테슬라는 모든 희망을 날개가 없는 터빈에 걸었다. 그는 날개 없는 터빈이 자동차나 원양여객선, 비행기의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여기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세계적인 무선송전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셰이퍼는 예컨대 소위 '죽음의 광선' 이라고 불리는 광선무기에 대한 발명과 같은 다른 발명들의 동기 중 하나는 정부로 하여금 워든클리프 타워가 군사적 용도로 보존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납득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여기에 광선 무기를 장착시킴으로써, 제 1차 세계대전 동안 미국을 내습하는 항공기나 잠수함을 파괴할 수 있는 전략적 재산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싶었던 것이다.

  구글리모 마르코니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면서 테슬라의 노력은 도욱 분산되었다. 마르코니는 1885년 3월 13일, 테슬라의 실험실에 화재가 나기 전에 주변을 배회하던 이탈리아인이었다. 1901년 마르코니는 자신이 무선전신의 발명자임을 입증해줄 수 있도록 수많은 사람들의 눈앞에서 대서양 너머로 무선신호를 보내는 데에 성공했다. 소문에 따르면, 마르코니가 대륙간 무선송진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은 테슬라는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

  "마르코니는 좋은 친구야. 계속하게 내버려 두세. 어쨌든 그 친구는 내 특허의 70퍼센트 이상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테슬라가 워든 클리프를 구하기 위해 수십만 달러의 빚을 갚으려고 돈을 끌어모으고 있을 즈음, 그가 갖고 있던 특허권들은 거의 소멸되었다. 그래서 그는 무선에 관한 주요한 특허들을 1914년에 다시 부활시켰다고 한다. 테슬라가 마르코니에 대한 소송에서 이기지 못한 것은 법률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제1차 세계대전 때문이었다. 당시 법무장관보였던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대통령 위드로 윌슨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특허권에 관한 분쟁을 허용할 수 없다는 법무부 지침을 발표했다, 그리하여 종전이 된 후에는 테슬라에게 소송이 더욱 불리하게 되었다고 셰이퍼는 주장한다(테슬라가 사망하고 난 지 8개월이 지나, 미국 최고재판소는 무선기술과 관련하여 테슬라의 기술이 마르코니보다 빠르다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이 같은 판결이 있은 후에도, 아직까지 교과서들은 무선의 발명자를 마르코니로 기재하고 있다.).

  테슬라는 기업의 이익 때문에 판에서 밀려났다. "마르코니의 얼굴 마담은 바로 데이비드 사노프였고, RCA와 NBC의 창립자인 사노프는 테슬라의 특허를 교묘하게 피해갔다."

  셰이퍼는 이렇게 덧붙였다.

  "하먼드나 마르코니 같은 인물이 무선 특허에 관한 속임수로 50만 달러씩 벌어들일 때, 테슬라는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라디오 방송사가 테슬라를 밀어내다

  기업의 이와 같은 무자비함은 TV발명자인 필로 판스워드 사건에서 훨씬 잘 드러난다. 판스워드의 전기에서 부인 엘마는 사노프로부터 남편이 어떻게 당했는지 말하면서, 1930년 무렵 RCA는 특허사용료를 내지 않으면 누구도 방송용 송수신장비를 만들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특허권이나 특허사용권, 사용료에 대한 RCA의 정책은 간단했어요. RCA는 특허사용료만 받아 먹고 사는 회사였어요.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들에게 절대로 사용료를 내지 않았어요." 엘마는 RCA가 특허와 관련하여 항상 이중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 사람들은 특허권을 독점권 보호의 거대한 보루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개인 발명가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을 때에는 아주 귀찮은 장애물쯤으로 여겼어요." 그녀는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RCA를 상대로 싸뭉을 벌였다가 패배했던 두 사람의 무선 분야의 선구자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녀에 따르면 리 드포리스트는 파산을 당해 죽었고, 하우어드 암스트롱은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코트를 입고, 모자를 쓰고, 장갑을 낀 채로 뛰어내렸다고 한다.

  테슬라는 결코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은 없었지만, 그가 절망적인 상태였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날개 없는 터빈에 대한 연구가 미처 진척되기도 전에, 워든 클리프를 구하려는 꿈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이유 중에서 하나는 워든클리프의 새로운 주인이 그의 프로젝트에 대해 전혀 가치를 느끼지 못해, 건물의 보존을 포기했기 때문이었다. 사업가에 불과했던 새 주인은 테슬라를 헛된 몽상가로 생각했기 때문에, 실험실 내의 장비들을 구태여 보존하려고 하지 않았고, 결국 장비들은 무참하게 파괴되고 해체되었다.

  워든클리프 타워는 1917년에 폭파되었지만, 일부 소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건물을 철거한 것은 아니었다. 장비는 철거되어 고철로 팔렸다. 이런 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테슬라도 세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터빈에 희망을 걸다

  아마 그의 시카고 여행은 어떤 면에서 폐허가 된 워든클리프의 모습을 잊기 위한 것이었으리라. 시카고는 1893년 자신의 교류전기 기술의 전시장이 되었던 세계박람회와 같이 초창기의 성공적이던 시절에 대한 기억이 간직된 곳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전기작가인 휴고 선스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외에도, 날개 없는 터빈의 부품인 디스크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골몰했다. 당시의 철강은 그 같은 고속회전을 견디지 못했다. 한편 그의 기술은 이미 시대를 앞서있었고, 1990년에 와서야 개념이 이해되어 테슬라 터빈에 대한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다. 테슬라 엔진 제작자협회는 그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테슬라 엔진의 개량 작업을 하는 연구자들의 협동적 네트워크이다. 테슬라 엔진은 그 무렵 그의 발명들 중에 가장 실용적인 용도로 쓰였던 바, 화석연료나 핵에너지를 폭넓게 대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시카고에서 돌아온 테슬라는 며칠에 한 번씩 밀워크와 뉴욕을 오가며 살았다. 그가 속도계를 개발하여 시계회사에 팔았던 것은 바로 이때였다. 그리고 재빨리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명했던 것 중에는 분수도 있었다. 이 장치는 1915년에 고안했던 것으로 적은 양의 물을 이용해 미적·심리적 만족을 유도할 수 있는 장식용 분수였다.


자금조달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

  테슬라가 무기산업과 관련을 맺지는 않았을까? 테슬라는 제 1차 세계대전 전까지 독일과 관계를 맺고 있었고, 1916년부터 1917년까지 탱크와 기타 전투용 차량에 날개 없는 터빈을 장착하기로 약속했다. 셰이퍼는 모건이 테슬라에게 2만 달러 이상의 터빈 개발비를 지원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다고 지적한다.

  셰이퍼의 최근의 책은 테슬라가 무선송전 계획을 재개하려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분주했던 1915년 이후 '패배기' 의 역사를 다루었다. 여기에 인용된 서신이나 기사에 따르면, 테슬라가 나치의 선전원이나 독일의 군수산업 관련자가 같은 베일 속의 인물들과 연관을 가졌다고 한다. 궁지에 몰린 발명가 테슬라는 그들에게 죽음의 광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팔아 자금을 조달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1930년대의 이런 군부 인사들과의 접촉에 관해, 셰이퍼는 "아직은 완전히 베일에 싸여 있어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고 자위했다.

  테슬라 추종자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칩거 생활을 하는 동안 그가 뉴욕에만 머물렀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1925년부터 1926년경에는 필라델피아에 가서 터빈 설계에 관여했으며, 1931년에는 터빈을 제작하기 위해 US 스틸사의 책임자와 함께 일했다.

  셰이퍼는 테슬라가 자신의 터빈에 관해 300쪽에 달하는 책을 집필했지만, 그가 죽음으로써 발표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우주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테슬라는 다른 발명들에 관해서는 조용히 묻어 두고 싶어했던 모양이다. 다음의 이갸기는 몇 세대가 지나고 나면 기록조차 힘들 것 같다. 테슬라가 60살 무렵이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신형 피어스-애로우에 장착된 가솔린 엔진을 뜯어내고 80마력의 교류 모터를 달았다. 하지만 배터리가 없었다! 곧바로 그는 상자 안에 부품들을 조립하여, 상자를 자동차 좌석 곁에 설치했다.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그 의문의 상자는 길이가 60센티미터, 너비가 30센티미터, 높이가 15센티미터였으며, 손잡이 두 개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운전석에 앉은 테슬라가 손을 뻗어 손잡이를 밀면, 자동차는 거의 시속 130킬로미터의 속도로 출발했다. 그는 일 주일 동안 대여한 피어스-애로우 자동차로 시험을 했다고 한다. 만약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 동력원이 비밀은 그의 죽음과 함께 묻혀진 것이리라.

  자동차가 '우주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다는 몇 가지 단서가 있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센추리》지의 편집장이던 친구 로버트 존슨에게 보낸 서신에서, 외부의 동력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전기발전기를 개발했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1930년대 초에 테슬라는 벌써 25년 전에 우주선을 이용하는 동력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의 내막을 밝히기 위해, 연구자들은 최근 '복사에너지 이용을 위한 장치'(미국 특허번호 658957, 1901년)와 같은 테슬라의 특허를 상세히 검토했다. 그 결과, 그는 1900년 6월호 <센추리>지의 발표 전부터 이미 '우주에너지' 발전기를 연구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존슨은 <센추리>의 기사에서, 테슬라가 태양에서 직접 에너지를 얻는 어떤 장치를 개발했지만 돈이 될 만한 것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고 했다. 한편 유타의 올리버 니켈슨 같은 연구자들은 이에 관해 흥미로운 주장을 내놓았다. 테슬라 자신도 이 '우주에너지' 장치가 시장에서 판매되지 못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선으로 전력을 팔아 돈벌이를 할 가능성이 있었다면 재계의 거물들이 이 시스템을 외면하지 않았을 것이다.

  창조적 진영에 서 있는 오늘날의 물리학자들이라면 트롬블 리가 말했던 우주 진공의 에너지, 대략 세제곱미터당 1094그램의 상상을 초월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할 가능성과 테슬라의 '우주에너지'를 입증할 수도 있으리라.


기관원이 테슬라의 논문을 가져가다

  전기에 따르면, 테슬라는 1943년 87세의 나이로. 가난한 중에서도 점잖을 때며 호텔 방에서 생을 마감했다. 장례식은 당대의 내노라하는 엘리트들을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요한 성당에서 치러졌다.

  테슬라는 이미 1899년에 미국 시민권을 얻었고 그 후로 50년 동안 그의 시민권이 높이 추앙되었지만, 이상하게도 삶을 마감하는 마당에는 마치 신참 이민자처럼 취급되었다. 그가 사망한 후, 관련된 서류들이 배에 실려 유고슬라비아로 돌아갔다는 발표가 있었고, 워싱턴 당국은 그의 유산을 처리하기 위해 이국인 자산관리인을 파견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기관원들이 먼저 그의 금고를 열어 서류들을 접수했다고 한다. 훗날 유고슬라비아의 자그레브에 테슬라 박물관이 세워져, 그의 사망 후에 일어난 사건들을 견디어낸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

  전기작가 체니는 군이 외국인 자산관리국으로부터 넘겨받은 테슬라 관련 서류를 조사했고, 마침내 오하이오 주 소재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까지 그 흔적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1980년 정보공개법에 입각한 공개 요청에 대한 공군기지측의 답변은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었다.

"테슬라의 논문을 조사했던 기구(장비실험실)가 몇 년 전에 해체되었습니다. 이관된 자료들의 목록을 광범위하게 조사해 보았지만 테슬라에 관한 기록은 찾을 수 없었고, 실험실이 해체될 때 그 문서들도 함께 파기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믿든지 믿지 않든지 간에, 어쨌든 위대한 발견자 테슬라는 역사책에서 추방되었고, 신과학을 하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만 근근히 맥을 이어오고 있다. 파괴적인 목적이 아닌 지구를 정화시키려는 목적으로 군부가 테슬라의 기술정보를 비장하고 있는 것일까? 석탄과 석유를 독점하고 있는 자본가들이, 마찬가지로 테슬라의 유산마저 좌지우지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일까? 어떠한 연료도 필요 없는 전기발전기를 발명했다는 그의 주장에 대해 생각해 보자. 테슬라는 이렇게 주장했다.

  "너무 많은 세대가 지나기 전에 우리의 기계가 우주 어디서나 얻을 수 있는 동력에 의존할 수 있어야 한다. ……온 우주가 에너지로 충만해 있다."

  그 에너지가 이용되었다면, 희소성의 원칙이라는 신화에 의지하여 이윤을 챙겼던 사람들이 그처럼 오일 전쟁을 부추길 수 없었으리라.

  자연사든 독살이든 테슬라에 관한 진실은 대다수 인류에 대한 헌신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구름 속에 가려져 있다.
테슬라 심포지엄에서 내 곁에 앉아 작은 소리로 흐느끼던 그 남자는 방 안을 사로잡았던 분위기에 아주 잘 동화되어 있었던 것이리라. 더구나 그는 다음과 같은 트롬블리의 말에 주먹을 꼭 쥐기까지 했다.

  "에디슨은 한 걸음 한 걸음씩 지위가 올라갔지만, 니콜라 테슬라는 정말 위대한 별 가운데 존재하는 일등성이었다."


출처: 탄압받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발견(도서출판 양문 , 조나단 에이센, 2001) 202~223p



시간의 끝에서 게이트를 타고 6천5백만년 전으로 ㄱㄱㄱ


읭.. 왠 랩틸리안처럼 생긴 놈들이... 
한번의 전투가 끝나고 또 전투가 벌어지려고 할 때 누군가가 달려와 구해줍니다.





일행을 살려준 사람은 에이라.. 
에이라 누님은 힘이 장사셨제.... 에이라 누님은 물리공격류 甲이십니다.
산을 내려가 마을로 갑시다. 족장의 집에 들렸다가 광장으로 갑시다.


그리고 마을의 장로는 이빨, 깃털, 뿔, 털 중 각 3개씩 2종류를 장비로 바꿔주고 
이 남자는 후에 파충류인간 쫓아갈때 포션을 줍니다. 

 <장비 교환 정보> 

 petal, fang - Ruby Gun 공격력40 총 

 petal, horn - Shaman's Bow 공격력40 활 

 petal, feather - Stone Arm 공격력40 Arm 

 fang, horn - Mammoth Tusk 공격력40 검 

 fang, feather - Ruby Vest 방어40, 화염 반감 

 horn, feather - Stone Helm 방어20

광장으로 가면 알콜파티가 시작됩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말을 걸다가 에이라에게 말을 걸면 술마시기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내기에서 이기면 빨간 돌을 준답니다.


A버튼 연타로 마시는데 왠만하면 이깁니다.


신나게 마시고 일어나니 루카가 게이트 키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에이라에게 가보면 마을사람 누군가가 알고있을꺼라고 하는데 광장으로 가지는 말고 미궁숲으로 바로 갑시다.


미궁 숲에는 키노가 있는데, 게이트 키를 빼돌린건 키노.
키노는 에이라는 좋아하는데 에이라는 크로노를 좋아해서 삐져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쿨하지 못하게 왜이래~!


돌려달라고 하자 키노는 이미 파충류인간에게 줬다고 하네요. 이자식이..-_-++
미궁숲은 그렇기 복잡하지 않으니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파충류 동굴에서 이런 굴로 빠져나가면 됩니다.
간혹 다른 곳에 굴이 뚤려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큰 놈은 크로노의 전기 마법으로 방어력을 떨긴 후에 물리공격을 합시다.


동굴을 빠져나오면 아자라가 게이트 키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 니즈벨을 불러냅니다.


<보스 - 니즈벨>
니즈벨은 크로노의 전기마법을 쓰면 방어력이 떨어지니 그 후에 물리공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방전으로 공격을 하는데, 방전 후에는 다시 전기마법을 써줘야 합니다.

에이라의 기술 중에 매혹(Charm)이란 기술이 있는데 그 기술로 보스 및 일반 몬스터에게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몬스터 정보 메뉴를 참고하세요. 그런데 이 진행상황에서 매혹을 배우려면 레벨업 노가다를 좀 해줘야 할겁니다.




<요약>
광장에서 술마시기 대결 - 미궁 숲 - 파충류 인간 동굴 - 니즈벨과 싸움


일단 현대 토루스 마을의 린네 광장에서 게이트를 타고 시간의 끝으로 갑니다.
시간의 끝에서 다시 중세의 토루스 산으로 갑시다.
민가에 들어가보면 마왕의 군대가 제난 다리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가르디아 왕은 앓아 누워 있고.. 상황이 무지 나쁜가보군요.
그럼 마왕군이 도달했다는 제난다리로 가야겠죠.


<우리의 식량이 고갈되었습니다. 성으로부터의 보급은 아직 멀었습니까? 이대로라면 굶주리게 될겁니다.>
보급을 재촉하러 성의 요리실로 가보면 조리장이 사령관은 자기 형인데 이런저런 불만을 얘기하면서 못주겠다고 합니다.
조리장의 부인이 말려도 소용이 없네요.


체념하고 성을 나가려는 순간 조리장이 뛰어와 보급품과, 고맙다고 힘 캡슐을 줍니다. 이런 츤데레 같으니..


그리고 꼭 살아오라고 전해달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보급품을 받았으니 제난다리의 사령관에게 전해줍시다.


크로노보고 같이 싸우자고 말하고, 골든 헬름을 줍니다. 뭐 싫어도 거부할 수도 없으니...


마왕의 세 장군중 하나인 비네가(Ozzie)가 마왕군을 몰고 온거였습니다. 
다리 끝에 도착하면 해골들을 모아 좀버를 만들어냅니다.


<보스 - 좀버>
좀버는 상체와 하체로 나뉘어 있는데, 상체는 빛과 화염 마법을 흡수하고, 하체는 물과 얼음 마법을 흡수합니다.
이것만 고려해서 마법을 쓰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좀버를 물리치고 다리를 빠져나오면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의 장로 집에서는 장로가 모험가 토마에게 무지개 껍질을 찾아줄 것을 의뢰하고,
술집에서는 토마가 괴물 개구리 이야기를 합니다.. 설마..?


마을 아래의 피오나의 집에서는 피오나가 숲을 살리려고 하는듯...
숲을 살리는 이야기는 나중에 진행하게 됩니다.


이 상점에는 힘 캡슐이 있습니다.


이 곳 술집에서는 또 토마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양반은 왜 맨날 술집에..-_-;;
토마는 무지개 껍질이 어느 섬에 있다고는 하는데 돈이 다 떨어졌다고 난처해 합니다. 그러게 술좀 작작 마시지..-ㅅ-;;


타타의 집에가보면 자기 아들이 전설의 영웅이라고 자랑하는 팔불출 아버지가 있습니다.


괴물 개구리 이야기도 들었으니 저주받은 숲으로 한번 가봅시다.


아.. 카에루의 집이 여기였군요.
도와달라는 일행들의 부탁을 자기는 영웅이 아니라며 거절합니다. 에효..정신차리게 도와줘야지..


일단 북쪽에 있는 데나도르 산으로 올라가 봅시다. 들어가면 왠 꼬맹이가 내려오는데..


꼬마는 도망가고 전투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망치를 들고있는 놈은 루카의 화염마법으로 공격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떨어지므로 루카를 데리고 오면 편합니다.
계곡에 있는 놈이 던지는걸 맞으면 체력이 깎이니 주의.


이곳에서 왼쪽 폭포로 떨어져서 아이템을 먹고 다시 올라갑니다.


이녀석에게 계속 말을 걸면 혼자 냅두라고 매직 캡슐을 줍니다.


이 동굴로 들어가면 왠 꼬마가...


영문판에는 마사무네로 나오는데, 일판 명칭인 그랜드리온으로 쓰겠습니다.
그랜드리온을 가져가려고 하면


인간은 힘을 악용한다며 테스트를 하겠다고 합니다.


<보스 - 그랜 / 리온>
별다른 공략 없이 회복하면서 열심히 툭탁툭탁


<사이러스 이후로 아무도 없었는데...>


마사와 무네를 물리치면 합체를 하는데.. 왠 돼지가..-_-;;


<보스 - 그랜드리온>
그랜드리온은 조금 강력합니다. 별다른 공략 없이 회복하면서 때려잡았던 기억밖에는 없습니다.
그랜드리온을 물리치면 믿어보겠다며 부서진 그랜드리온을 줍니다. 그리고 바람을 태워 하산시켜줍니다.


데나도르 산에서 내려와 타타집으로 가보면
타타는 영웅의 뱃지를 술집 바닥에서 줏었다면서 영웅을 못해먹겠다고 돌려줍니다.
이 뱃지를 들고 다시 카에루의 집으로 ㄱㄱ


뱃지를 줬는데도 무기가 없다고...-_-;; 이짜식이..


부서진 그랜드리온 반쪽을 내놓는데, 반쪽에는 봇슈(Melchior)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랜드리온을 고쳐야 하니 현대 메디나 마을의 봇슈(Melchior)에게 갑시다.


봇슈(Melchior)에게 가면 그랜드리온을 고치기 위한 재료가 없다고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재료는 아주 아주 먼 과거에 있다고하니 주인공인 크로노가 구하러 가야겠죠..-_-;;
그럼 일단 다시 시간의 끝으로 돌아갑시다.






<아... 다른 표류자인가.. 어디냐는 질문보다 언제냐는 질문이 옳을껄세.. 이곳은 시간의 끝이라네.>
네. 시간의 끝입니다. 노인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일행 중 한 명을 두고가야 합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전쟁의 대가 스페키오가 있습니다.


스페키오가 시키는대로 벽에 딱 붙어서 시계방향으로 3바퀴를 돌면 마법을 가르쳐줍니다. 혹시 모르니 4, 5바퀴는 돌아줍시다.
크로노는 빛의 마법, 마루는 얼음의 마법, 루카는 불의 마법..그리고 로보는 마법을 배울 수가 없습니다.


이 반짝이는 물체는 회복을, 이 다른 물체는 1999년 라보스의 날로 보내줍니다. 지금은 갈 일이 없지요.


다시 살던 시기로 가야합니다. 1000년의 메디나 마을로 이동하면 왠 민가의 벽장으로 나옵니다.


400년 전에 마족과 인간이 전쟁을 한 이후로 마족과 인간의 사이가 틀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인간들과 교류를 하려는 몇몇 마족들도 있다는군요.
테이블의 케이크는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집의 2층 방에는 마법 캡슐이 있습니다.


상점이나 여관에서는 마족들과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전투를 하고나면 아이템을 사거나 여관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니 패스


메디나 광장에서는 마족들이 마왕을 숭배하는 춤?을 추네요.


봇슈(Melchior)의 집으로 들어갑시다. 이 영감님은 처음 천년제에서 무기를 팔던 분..
<명칭은 일본판으로 진행하되 영문판 명칭도 병기토록 하겠습니다.>


헤크란 동굴로 들어가 진행합시다. 크게 어려운 점은 없으니 길 따라서 쭉쭉 진행하세요.


투구벌레 처럼 생긴 놈은 마법으로 공격해야합니다. 이쪽으로 가면 보스가 있습니다.


<보스 - 헤케란>


보스가 이렇게 말하며 이런 자시를 취할때 공격하면 마법으로 반격합니다.
이때는 체력을 회복해주세요.


<마왕님이 라보스를 만들었던 400년 전에 인간을 멸망시켰으면 지금 세계는 우리 손에 있었을텐데..>
카운터 어택 자세를 풀었을 때 공격해야 반격당하지 않으니 주의.


<미래에 세계를 멸망시킨 라보스는 중세시대에서 마왕이 만든거였어...>
이 곳으로 뛰어들어요.


현대로 왔습니다. 휴...


루카의 집에 가서 타반이 부인에게 사과를 가져다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고,
타반이 주는 아이템을 받으세요. 주기적으로 들리면 타반이 아이템을 줍니다...


<크로노! 당신이 절 살려주셨어요. 당신이 아니었다면 지금 여기에 있지 못했을 거에요.>
마을 상점에 들려 아이템을 받읍시다. 그리고 크로노의 집으로 가보면 어머니가 놀라시고...


<크로노!! 사형당했다고 들어서 얼마나 걱정했는데...>
<가자 크로노! 아빠따윈 보고싶지 않아!>
가르디아 성에 가면 마루가 아빠는 보기 싫다고 가자고 합니다.

라보스를 소환한게 마왕이라는걸 알았으니 마왕이 있는 400년 전으로 가야겠죠.
린네광장에서 게이트를 타고 시간의 끝으로 갑시다.

<요약>
메디나 마을로 가서 헤케란 동굴을 지나 토루스 마을로,
린네 광장에서 다시 시같의 끝으로.


이 스위치를 조작하고 위로 올라가 오른쪽 엘리베이터로 내려갑니다.
이 곳은 막혀있는 곳이 아니라 지나갈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쭉 가면 아이템이 있습니다.

<오른쪽 엘리베이터로 진행하는건 메인 컴퓨터 코드를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메인 컴퓨터 코드만 알면 바로 왼쪽 엘리베이터로 내려가서 진행해도 됩니다. 
그러실 분들은 스크롤을 쭈욱 내리다보면 도어락 코드가 있으니 거기부터 보세요.>


이 쪽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에는 미드 에테르가 있습니다. 


처음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곳에서 오른쪽 사다리로 내려와 컨베이어 벨트로 올라갑시다.
로봇들과 부딪치면 크레인이 크로노 일행을 다른 곳으로 떨겨 놓고, 연속으로 전투가 벌어집니다.
전투 후에는 이곳으로 나옵니다.


이 계단으로 올라와서 길을 따라 쭈욱 갑시다.


이 방으로 들어가 크레인 컨트롤 코드를 알아내고, 나옵시다.


이 문으로 들어가 저 문으로 나옵시다.


크레인에 바짝 붙으면 조작 설명이 뜨는데, 띵동 소리가 나면 아까 봤던 코드를 입력해야합니다.
처음에는 XA(X버튼 A버튼), 그 다음에는 BB(B버튼, B버튼).
드럼통을 모두 치웠으면 이 사다리로 내려와서...


... 이 문으로 들어가 도어락 코드를 확인합시다. 코드는 자비 (XABY).


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쭉쭉 내려가서 이 문으로 나와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처음 위치로 올라갑시다.


도어락 코드(XABY)도 알아냈으니 이제 왼쪽으로 진행하도록 하죠. 
이렇게 생긴 놈들은 물리공격으로 툭탁해도 되지만 마법공격이 잘 먹힙니다.


이 사다리로 내려가서 쭉 진행하니 길이 막혀있네요. 뚫어야죠.


이 컴퓨터를 조작하여 보안을 해제하고 이 엘리베이터로 내려가거나


이 사다리로 내려가서 이 컴퓨터 앞으로 갑시다.


여기서 코드 XABY(X버튼, A버튼, B버튼, Y버튼)를 입력하면 문이 열립니다.


전원을 공급하니까 경보가 울리네요. ㅌㅌㅌ


경보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작동이 안됩니다.ㅠ_ㅠ 걸어서 ㄱㄱ
이 곳으로 가니 로보랑 똑같은 놈들이 있군요.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내가 결함품이라니!!말도 안된다고!! 내가 결함품이라니!!! 으헣헣헣ㅠㅠ>
로보의 친구랍니다. 참고로 로보의 원래 이름은 R-66Y


다구리엔 장사 없지.. 로보의 복수를 해야죠.


<보스 - R 시리즈>
6대 1이라 머릿수로는 딸리지만 크로노의 기술 사이클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쉽습니다.


<나에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들을 돕고 싶어요..>
전원을 공급했으니 로보를 데리고 프로토 돔으로 갑니다.


로보도 새 동료로 얻었고.... 히위고~
읭...여기가 어디여..

<요약>
별로 복잡하지 않으니 그냥 진행.
메인 도어락 코드는 XABY.
이 코드만 있으면 바로 왼쪽으로 진행해도 무방

제가 까먹지 않으려고 하는 포스팅입니다.


아래 스크립트를 해당 위치에 삽입해주시면 됩니다.
Ver 5.0 (178)
개가 말하네 (7)
그냥 취미로 (21)
여행 Life (35)
게임 Life (20)
크로노 트리거 DS 공략 (완결) (54)
무신론 (2)
꿀팁 저장소(내맘) (16)
스크랩용 (23)
휴지통 (0)
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꼭 </div>위에 오도록 삽입해주세요.

<!-- 자바 제거시 자동펼침 제거-->
                                                
 <script type="text/javascript">try{expandTree();}catch(e){}</script>
<!-- 자바 제거시 자동펼침 제거-->


이 문은 이상한 힘이 감싸고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시 오게 될테니 일단 무시합시다.


뱅거 돔 아래에 있는 트란 돔으로 가보면 16지구를 지나서 북동쪽에 있는 아리스 돔에는 식량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기계는 회복을 해줍니다. 그러나 배고픔은 어떻게 안되네요..ㅠㅠ
아무튼 이제 16지구로 ㄱㄱ


16지구에는 쥐가 돌아다니는데, 부딪치면 포션을 하나 훔쳐가고, 포션이 없으면 500G를 훔쳐갑니다.
파란색으로 물의 요괴 같이 생긴 놈은 루카의 화염방사 또는 루카와 크로노의 합체기를 사용해야 쉽게 잡습니다.


이 놈은 뮤턴트로 상당히 강하니 주의하세요.
16지구를 지나서 아리스 돔으로 들어갑시다.


아리스 돔에서는 한 노인이 폐허를 지나 왔다는 사실에 놀라고, 아리스돔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리스 돔은 식량 저장 시설과 슈퍼컴퓨터가 있는데, 지금도 로봇이 계속 시설을 지키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갈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에혀... 이 사람들을 위해 주인공 크로노일행이 가야겠죠.../ ,.\ 주인공은 참 고달프구나...
내려가서 요래요래 진행하면 경고문이 붙어있는 쥐 석상을 발견하게 되고..


이 곳으로 들어가면 보스가 나타납니다. 
이 녀석이 이 곳의 보스 가디언입니다.


<보스 - 가디언>


가디언은 합체기를 쓰므로, 먼저 양쪽에 붙어있는 팟(Pod)들을 먼저 제거해주셔야 쉽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면 카운트를 세면서 다시 부활하니 계속 잡아주세요. 그리고 루카의 화염방사는 안먹히니 헛수고는 하지 마시구요.
가디언을 잡고 보관소로 들어갑시다... 이럴수가.. 식량은 다 썩어있고.... 한 구의 시체가 있네요. 시체에서 씨앗을 발견합니다.


이제 그 쥐는 석상이 아니랍니다. 돔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으니 잡으세요!
저 쥐를 쫓아가면서 A버튼을 연타하면 어찌어찌 잡을 수 있습니다.


L버튼 + R버튼 +A버튼으로 스위치를 작동시킬 수 있답니다. 물론 닌텐도 상의 버튼이에요.
이 곳에서 스위치를 작동시켜줍시다.


이 문을 지나 이 문으로~


다른 돔의 위치를 찾고..
다른 버튼을 누르니... 1999년 라보스의 날 영상기록?


워메.. 고슴도치 같이 생겨먹은 라보스가 나타나 황폐화시키는군요..


이 영상을 본 마루는 모두에게 시간을 이동할 수 있으니 역사를 바꿔보자고 말합니다. 
하...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거절할 수도 없고.. 해봐야겠군요. 역시 주인공은 고달프군요..ㅠ_ㅠ


<아무튼.. 아직 살아있잖아요!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다시 노인에게 돌아가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프로토 돔으로 가기 위해 32구역을 지나야 하는데, 쉽게 지나도록 영감님이 제트바이크 키를 줍니다.


어릴 때 타던 거라네요. 32지구로 ㄱㄱ


영감님 젊을적에 좀 노셨군요.. 
죠니와 경주를 합시다.


별로 팁이랄 것도 아니지만, 대충 동일선상에서 달리다가 막판에 부스터 쓰면 쉽게 이깁니다.


프로토 돔으로 들어가면 동영상이... 몇 장 캡쳐해봤습니다...만 딸랑 두장이네요.-_-;;


<뭐? 고친다고? 만약 다른 로봇들처럼 우릴 공격하면 어쩌려고?>
루카가 고쳐봅니다.


R-66Y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 이름을 지어주면 북쪽에 있는 공장 이야기를 합니다.


공장 전원이 짧아서 한 사람이 남아야 한다고 하니 취향대로 마루나 루카중에서 아무나 두고 공장으로 출발!


<요약>
뱅거 돔 -> 트란 돔 -> 16지구 -> 아리스 돔
아리스 돔 지하 -> 가디언 무력화 -> 쥐를 잡아서 비밀 스위치 정보 -> 프로토 돔과 라보스의 날 정보 획득
32지구 -> 제트바이크 타고 통과 -> 프로토 돔 -> 로보 수리 -> 버려진 공장으로



감옥에 있는 보따리에서 에테르 3개를 얻고,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컵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에는 시간이 흐릅니다. 시간이 흐를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에 루카가 구해줘서 나가는 방법도 있고 도망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후자로 진행합니다.
철문에 A버튼을 눌러 시끄럽게 하는걸 계속 반복하면 간수가 들어옵니다. 그 간수가 나갈 때 뒤치기로 팍! 해치웁시다.


철문 옆에 있는 스위치로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불가능한 문은 다른 루트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 방으로 들어가면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몹은 저렇게 얼굴을 '빼꼼' 내밀었을 때 공격해야 제대로 먹힙니다.
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왼쪽 스샷 장소가 나오구요,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 스샷 장소가 나옵니다.
여기 오른쪽 스샷에서 보이는 장소에서 간수에게 들키지 않고 간수 뒤에서 A버튼을 누르면 간수가 기절하고, 미드포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맵 이동시 리젠이 되므로 미드포션 노가다가 가능합니다(벨몬드님 제보).


간수와 싸우고 문을 열고 들어가 길로틴에 있는 사람을 구해줍시다.
토루스 상점에 있는 프릿츠라고 하는군요. 나중에 현대의 토루스 상점에 꼭 들립시다.


아까 그 곳에서 이쪽으로 들어가면 브론즈 아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와서 저놈들을 물리치고 ㄱㄱㄱ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이 방이 나오는데 저 틈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아래로 재주껏 얍얍 내려와 이 틈으로 내려가서 셸터를 얻고,


이 구멍으로 내려가서 아이템을 얻고,


이 위치에서 A버튼을 눌러 다시 위로 올라와 갈림길로 돌아갑시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루카가 구하러 왔네요. 일단 저장을 하고


땅에 떨어진 문서에서 드래곤 전차의 약점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머리는 회복을 하고 불과 빛 마법에 면역이 있다는 내용.
쓰러진 경비병을 루팅하면


무려 미들포션 5개를!!!
쭉 진행하면 대신이 드래곤 전차를 끌고 옵니다.


<보스 - 드래곤 전차>


성가신 머리부터 없애고 바퀴, 몸통을 없애야 하는데, 공격이 조금 강하므로 루카로는 주로 회복을 하게 될겁니다.
드래곤 전차를 멋지게 물리친 크로노!


다리를 만들어준 대신에게 감사는 개뿔.. 밟고 지나갑시다.
다시 마루를 만나고


마루와 함께 가루디아 숲으로 ㅌㅌ


경비병이 쫓아와서 어쩔 수 없이 구석으로 몰리게 됩니다.
마침 게이트가 있네요. 여기서 붙잡힐 수는 없으니 게이트로 뛰어듭시다.


우우...여긴 어디?

<요약>
감옥 탈출 -> 드래곤 전차 파괴 -> 가르디아숲 -> 게이트 타고 미래로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우범곤_순경_사건을 퍼옴>

이 케이스는 연쇄살인보다 대량살인에 속합니다.

우범곤 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에서 당시 계급이 순경이었던 경찰관 우범곤(禹範坤)이 저지른 총기 살인 사건이다.

[원인]

순경 우범곤(1955년 11월 5일 부산 출생, 당시 27세)은 당시 서울 청와대에서 근무하기도 하였으나, 인사 과정에서 의령군으로 좌천되었고, 동거녀 전말순(당시 27세)과의 사이가 몹시 좋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평소 술버릇이 나빴던 우범곤이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인 뒤 흥분 상태에서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과] 

1982년 4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에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80발, 수류탄 7발을 들고 나왔다. 우범곤은 우선 우체국에서 일하던 집배원과 전화교환원을 살해하여 외부와의 통신을 두절시킨 후, 궁류면 내 4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깃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쏘고 수류탄을 터뜨렸다. 자정이 지나자 우범곤은 총기 난사를 멈추고 평촌리 주민 서인수의 집에 들어가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4월 27일 새벽 5시경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폭했다. 이 사건으로 주민 56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사태가 벌어졌으며, 3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결과] 

이 사건으로 당시 내무부 장관이었던 서정화가 자진 사임하고, 후임으로 노태우가 내무부 장관을 맡으며 정치계로 입문한다. 노태우는 이것을 시발점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대통령까지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당시 근무지를 이탈했던 의령서장 등 3명의 경찰관과 방위병 3명이 구속됐다. 

한편 당시 의령경찰서장은 직무유기죄로 기소되었으나 법원은 주관적으로 직무를 버린다는 인식이 없고 객관적으로는 직무 또는 직장을 벗어나는 행위가 없다고 보고 무죄판결을 선고했다(대판 1983.1.18, 82도2624).


[일화] 

당시 수사본부는 범인 우범곤의 수법이 너무 잔인해 일반인과 뇌조직이 어떻게 다른지를 가려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을 보내 뇌세포 검사를 하려 했으나 검사가 불가능해 이를 포기했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우범곤 사건이 '짧은 시간에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단독 살인범'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는 소문이 퍼져 있으나, 세계 기네스북 협회에서는 연쇄살인이나 대량살인에 대한 기록은 등재하지 않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우범곤 순경 사건 http://ko.wikipedia.org/wiki/우범곤_순경_사건



북미: 3월 22일 〈PS3/Xbox 360〉

유럽: 3월 25일 〈PS3/Xbox 360〉

일본: 3월 10일 〈PS3〉




*원래 크로노 트리거는 챕터가 나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략에서는 그런거 없이 제가 진행하는대로 그냥 씁니다.


한 민가에서는 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종이 현대의 광장에서 울리는 린네의 종입니다.
주점에서 이 모험가에게 술을 사주면 사라진 왕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렇게 생긴 상자는 스토리 후반 부가 되어야 열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은 미래에서 열면 과거에도 열 수가 있습니다.
즉 아이템을 중복으로 먹을 수 있다는 소리.
마을에서 할 일은 없으니 여관에서 회복을 하고 가르디아 숲을 지나 성으로 갑시다.


이렇게 반짝거리는 곳에는 캡슐류 아이템이 숨어 있습니다. 캡슐류 아이템은 해당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올려줍니다.


성으로 들어가면 경비병이 제지하지만 여왕님이 맞이해줍니다.
왕은 여왕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대신에게 말을 걸면 어딘가로 허둥지둥 갑니다.
대신을 따라가면 꺼지랍니다. 수상하군요. -_-;


<더 가까이 와요. 부끄러워 하지 말고..>
왕비의 방으로 가면 왕비가 크로노를 유혹합니다.=_=; 왕비님 이러시면 안되는데...
그러나 왕비가 아니라 마루였습니다... 아..


갑자기 팬던트가 빛나더니 마루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밖으로 나가면 루카가 따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마루가 사라진 이유를 설명합니다. 
린네 여왕이 납치되어서 역사가 바뀌게 됩니다. 마루는 린네 여왕의 후손인데 여왕이 사라지자 마루도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왕궁 조리실에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나가려고 하면 군인이 들어와서 무례하게 굽니다.


왕궁을 나가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수도원으로 갑시다. 그런데 수녀들이 수상하네요.


제단 앞에 반짝거리는 곳에서 A버튼을 누르면 헤어핀을 발견하고, 수녀들이 몬스터로 변신합니다.


루카의 화염방사 데미지가 짭짤합니다.
다 물리치면 새로 한 놈이 나타나서 공격하는데...


왠 개구리가 나와서 구해줍니다. 몹인지 아랐내ㅡㅡ
루카는 개구리를 싫어한다지만 동료도 없는데 같이 가야죠.


오르간을 연주하면 통로가 열립니다.
저런 해골모양 스위치로 바닥에 있는 가시를 비롯하여 이것저것 껐다 켤 수 있으니 참고.


이 방에서는 힘 캡슐을 얻을 수 있고, 이 방에서는 마족들이 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떠벌리는군요-_-; 성에 있는 대신은 가짜라는 얘기. 
저 날개달린 마족에게 말을 걸면 밖으로 나갑니다. 따라갑시다.


아니.. 여기에 왜 왕과 왕비가 있나 했더니 가짜였습니다.


가짜 왕과 왕비가 있는 방에서 옆에 있는 방에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루카와 크로노의 합체기.


이 문을 지나갑시다. 그리고 반짝이는 곳에서 저장.


이 계단으로 가면 미끄러지는데, 다시 올라가려면 빙 돌아서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해골 스위치를 조작하면서 진행하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쉘터라는 아이템은 세이브 포인트에서 사용하면 파티원들의 HP와 MP를 전부 회복시켜 줍니다.


이 곳에서 오르골을 연주하고, 이 문으로 들어갑니다.


<너희들! 어떻게 여길!?>
대신이 왕비를 붙잡고 있습니다.


대신이 야크라로 변신합니다. 생긴거 봐라...
루카로 회복하고 크로노와 카에루의 합체기 X자베기를 쓰면 금방 잡습니다. 야크라가 멀리 있을때는 반격을 하고, 가까이 있을때는 반격을 못하니 가까이 왔을때 공격하면 쉽게 잡습니다.




야크라의 정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야크라를 물리치고 왕비와 진짜 대신을 구합시다.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를거요. 린네..>
<야크라... 이 괴물자식! 나를 가두고 왕비를 납치하다니!>


<크로노, 넌 훌륭한 검사가 될 수 있을꺼다.>
왕비의 방으로 가니 마루가 돌아와 있네요.


마루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호칭에 대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성을 나와 토루스 산으로 가서 게이트에 뛰어 들면 현재로 옵니다.
루카는 먼저 갈테니 마루를 에스코트 해주고 오랍니다.


크로노 집으로 가면 엄마가 루카 말고 다른 여자를 데려왔다고 놀랍니다. 
마을의 주점에서 이 여자에게 술을 사주면 연주를 해줍니다.


현대의 가르디아 숲을 지나 성으로 마루를 데려다주러 갑시다.
숲의 이 장소에서는 힘 캡슐을 얻습니다.


대신은 크로노를 유괴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재판을 시작합니다.


재판에서 이런저런 심문을 합니다. 앞 공략에서 썼다시피 광장에서 한 해동에 따라서 재판이 달라지게 됩니다만, 그래고 결과는 그대로입니다.




<피고인은 무죄. 그러나 공주를 납치하지는 않았더라도, 왕비를 성 밖으로 데리고 나간 사실은 인정된다.>


<따라서, 피고인을 3일간의 구류에 처한다>
마루가 와서 막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는 유죄 선고를 받았다.>
이 아저씨가 약을 파는군요.


<사형이요? 그런 말은 못들었는데요.>
유죄 선고를 받든 무죄 선고를 받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요약>
성에 들렸다가 수도원으로.
수도원에서 야크라를 잡고,
토루스 산으로 가서 다시 현대로.
현대의 광장에서 성으로 가고,
재판 받고 감옥에 갇힘.



1977년 11월 26일 오후 5시 12분, ITN Southern TV의 생방송 저녁 뉴스를 시청하고 있던 전국의 영국인들은 놀라운 사태에 직면했다. 

아나운서 Ivor Mills의 목소리와 함께 정상적으로 흘러나오던 뉴스의 사운드가 별안간 잡음과 섞이더니,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6분간 이어졌던 것이다.

뉴스의 영상 만은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Ashtar 은하 사령부의 대변인인 Vrillon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인류에게 그들의 병기와 악의에 찬 지도자들을 경계하라는 주의를 남기고는, 안녕과 평화를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ITN 방송 국은 당일 자정이 되도록 폭주한 문의전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추적조사할 것을 약속했지만 발신자가 누구인지, 발신지가 어디였는지조차 밝혀내지 못했고, 현재까지 불명이다. 

최소 5개 이상의 송신기가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도용되었던 이 사건은 영국 국내외에서 수없이 기사화되었고 UFO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매우 신빙성있는 사례로 꼽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사건이 발생했던 6분 간 방송국 본사 당국은 자신들의 방송 신호가 누군가에 의해 차단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는 점이다.

만약 그들이 그 사실을 알았다면 재빨리 송신기 전원을 내려 방송을 중단했을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누군가'에 의한 신호가 지구인으로서는 불가능한 기술이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라고 단언한다.

이 사건의 파장은 매우 커 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Ashtar를 신으로 추종하는 신흥 종교세력들이 다수 출현했을 정도다. 그들 중 세력이 큰 일부는 현재까지 존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당시 세계 주요 신문기사 말머리----- 

 "From outer space at short range", The Guardian, 28 November 1977,
"가까운거리 외계로부터", 더 가디언 11/28 1977 

 "Source of hoax space broadcast stays a mystery", The Times, 28 November 1977 
"가짜 우주방송이라는 근거는 미스테리", 더 타임즈 11/28 1977 

 "Fact or science fiction?", The Times, 30 November 1977 
 "사실인가?공상과학소설인가? ,더 타임즈 11/30 1977 

 "British Viewers Hear 'Message'", Ellensburg Daily Record, 28 November 1977 
"영국시청자들은 메세지를 들었다" ,엘렌스버그 데일리 11/28 1977 

 "Earth listeners receive 'special message", Rome News-Tribune, 28 November 1977 
"지구 청취자들은 특별한 메세지를 받았다" ,로마뉴스 11/28 1977 

 <영상> 


 당시 기록되었던 녹음테잎
(후반부엔 방송사고에대한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는 ITN ivormills의 음성도 들을수 있다)

 (뉴스 방송 중) 

 (뉴스 리포터Ivor Mills의 음성과 함께 이상한 잡음이 섞이기 시작함)


This is the voice of Vrillon, a representative of the Ashtar Galactic Command, speaking to you. 
애쉬타(Ashtar) 은하 사령부의 대변인 브릴론(Vrillon)이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For many years you have seen us as lights in the skies. 
지난 많은 시간동안 여러분은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우리를 보아왔습니다. 

We speak to you now in peace and wisdom as we have done to your brothers and sisters all over this, your planet Earth.
이 행성 지구에 존재했던 당신들의 형제들과 자매들에게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는 현명함을 가지고 지금 당신들에게 평화적으로 얘기하려 합니다. 

This is in order that you may share in the great awakening, as the planet passes into the New Age of Aquarius. 
이것은 여러분의 행성에 수병좌(水甁座:물병자리 2012년)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생길 대(大)각성의 때를 위함입니다. 

The New Age can be a time of great peace and evolution for your race, but only if your rulers are made aware of the evil forces that can overshadow their judgments.
그 새로운 시대는 여러분 인류에게 있어 위대한 평화와 진보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판단을 흐릴 수 있는 악의의 존재를 여러분의 지도자들이 인식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All your weapons of evil must be removed. The time of conflict is now past. 
모든 악을 부르는 무기는 폐기되어야만 합니다. 분쟁은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The race of which you are a part may proceed to the highest planes of evolution if you show yourselves worthy to do this. 
만약 여러분이 해낼 수 있음을 증명하면, 여러분 인류는 진보의 최상의 단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Small groups all over the planet are learning this, and exist to pass on the light of the dawning New Age to you all. 
이 행성의 극소수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배웠고, 여러분 모두에게 곧 도래할 새로운 시대의 빛을 전달할 것입니다. 

You are free to accept or reject their teachings, but only those who learn to live in peace will pass to the higher realms of spiritual evolution. 
이 가르침을 믿든 거부하든,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평화롭게 사는 방법을 배운 사람들만이 정신적 진보의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Hear now the voice of Vrillon, a representative of the Ashtar Galactic Command, speaking to you. 
이제부터 애쉬타 은하 사령부의 대변인 브릴론이 하는 말을 잘 들으십시오. 

Be aware also that there are many false prophets and guides operating in your world. 
여러분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거짓된 예언자들과 지도자들을 경계하십시오. 

They will suck your energy from you - the energy you call money and will put it to evil ends giving you worthless dross in return. 
그들은 여러분이 '돈'이라고 부르는 에너지를 빨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악의에 의해 쓰여, 여러분에게 득될 것 없는 쓰레기로 변하여 돌아올 것입니다. 

 Your inner divine self will protect you from this. 
내적에 존재하는 여러분 스스로의 신성함이 이러한 것들로부터 여러분을 지켜줄 것입니다. 

You must learn to be sensitive to the voice within that can tell you what is truth, and what is confusion, chaos and untruth.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혼돈인지, 무엇이 무질서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말해주는 그것에 민감해지는 법을 여러분은 배워야만 합니다. 

 Learn to listen to the voice of truth which is within you and you will lead yourselves on to the path of evolution. 
내적에 존재하는 진실의 목소리를 듣는 법을 배우면,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진보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This is our message to our dear friends. We have watched you growing for many years as you too have watched our lights in your skies. 
이것은 친애하는 동료들에게 우리가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여러분이 하늘에서 빛나는 우리들을 보아왔듯, 우리도 여러분이 자라나는 모습을 오랜 시간동안 보아왔습니다. 

There are more beings on and around your Earth than your scientists admit. 
여러분의 지구와 그 주위에는 여러분의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We are deeply concerned about you and your path towards the light. 
우리는 여러분이 빛의 길로 인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Have no fear, seek only to know yourselves, and live in harmony with the ways of your planet Earth. 
겁먹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여러분의 행성 지구와 화합하며 살아가십시오. 

We here at the Ashtar Galactic Command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지금까지 청취해주신 여러분께 우리 애쉬타 은하 사령부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We are now leaving the plane of your existence.
우리는 이제 여러분이 사는 대지를 떠나가려고 합니다.

May you be blessed by the supreme love and truth of the cosmos. 
여러분에게 우주의 사랑과 진실이 충만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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