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광석 - 타는 목마름으로 (Live)  (0) 2011.01.25
김광석 - 사랑했지만 (Live)  (0) 2011.01.25
김광석 - 서른 즈음에  (0) 2011.01.25
김광석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0) 2011.01.25
Electric Six - Gay Bar  (0) 2011.01.22


'스크랩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광석 - 사랑했지만 (Live)  (0) 2011.01.25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Live)  (0) 2011.01.25
김광석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0) 2011.01.25
Electric Six - Gay Bar  (0) 2011.01.22
빨간 티만 입고 하의 실종  (0) 2011.01.20


'스크랩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Live)  (0) 2011.01.25
김광석 - 서른 즈음에  (0) 2011.01.25
Electric Six - Gay Bar  (0) 2011.01.22
빨간 티만 입고 하의 실종  (0) 2011.01.20
걸그룹 지도  (0) 2011.01.19
크로노 트리거 DS 공략 시작합니다.
1회차때 스샷을 잘못 찍어서 사진이 뭉개지는 바람에 2회차에 다시 찍어서 수정했습니다.


광장에서는 천년제가 열리고, 크로노의 어머니는 크로노를 깨웁니다.


어머니는 루카가 왔었다고 전해주고, 루카네 집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가기 전에 어머니께 말을 걸어서 200G를 얻습니다.


루카의 어머니 라라는 루카의 집 2층에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다리를 쓰지 못해요.
라라는 루카가 광장에서 새 발명품 발표를 하니, 광장으로 가보라고 하십니다.


광장에서는 왕국 건국 천년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스샷의 펀치머신 같은건 앞에서 A버튼을 누르고 최대한 뒤에 갔을때 A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종을 울리면 천년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버포인트를 줍니다.


한 소녀와 부딪치게 되는데요, 여기서 행동에 따라 후에 열릴 재판의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결과가 어떻든 별 상관은 없지만, 본 공략에서는 무죄 선고를 받는 쪽으로 진행합니다. 유죄 선고를 받으려면 공략과 반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먼저 일어나면 소녀에게 말을 겁니다.
소녀는 아주 소중한 팬던트를 잃어버렸다고 하니 찾아줍시다.


팬던트를 줏은 후에는 바로 소녀에게 말을 걸고 돌려달라는 물음에 Yes 선택.
같이 돌아다니자는 물음에는 Sorry 선택.


같이 다니자고 재촉하는데 여기서는 Okay, Fine.을 선택. 안그러면 진행이 안되니..


이곳에서는 실버포인트를 골드로 바꿔주는데 그다지 쓸 일은 없어요.
오른쪽 스샷의 도시락은 먹지 말고 지나갑시다.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따라오는데 오른쪽 끝에 소녀가 고양이의 주인이니 데려다줍시다.


소녀 옆에 있는 아저씨와는 A버튼 연타로 마시기 내기를 할 수 있는데, 이기면 5 실버 포인트를 줍니다.
그리고 이 할머니는 소문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건 재판이랑은 상관 없어요.


아직 준비가 안되서 더 돌아다녀야 하는데,
분수대 주변의 영감님에게 말을 걸면 팬던트를 팔라고 합니다. 여기서 Sorry 선택.


분수대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말을 걸면 준비가 다 끝났다고 하니 아까 사람들이 막고 있던 곳으로 갑니다.


지나가려고 하면 마루가 사탕을 산다고 기다려 달라고 그러는데
다 고를때까지 움직이면 안됩니다.


루카의 발명품 발표장에는 루카와 루카의 아버지 타반이 있는데, 이번 발명품은 공간이동 기계라고 하네요.


크로노 먼저 시범을 보입니다.


그 다음 마루에게 말을 걸면 재밌어 보여서 자기가 해보겠다고 하는데
뭔가가 이상합니다.


마루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타반은 황급히 사람들을 몰아냅니다.


정의의 사도 주인공 크로노는 마루를 되찾기 위해 팬던트를 들고 기계 위로 올라갑니다.


루카는 원인을 알아내는 대로 따라간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산이네요. 몬스터를 물리치면서 내려오면, 마을이 나옵니다.







크로노 트리거란?

크로노 트리거는 일본 RPG의 대명사인 파이널 판타지를 만든 스퀘어와 드래곤 퀘스트를 만든 에닉스가 합작하여 만든 게임입니다. 말 그대로 드림프로젝트였습니다. 1995년에 슈퍼패미컴(SFC)으로 발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끕니다. 일러스트는 드래곤볼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담당하여 주인공인 크로노는 손오공(-_-;), 마왕은 베지터(-_-;;)의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주된 스토리는 주인공인 크로노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모험을 하는 뻔하다면 뻔한 기본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알찬 내용과 아름다운 OST 등 여러 이유로 명작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명작으로 평합니다.

크로노 트리거는 99년에 PS1으로 이식, 2008년에는 DS로 이식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말 그대로 이식만 했을 뿐 일러스트나 도트 모두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추억을 이용해서 팔아먹는다는 말도 나옵니다. 다만 99년 PS판에서는 중간 중간 애니메이션이 삽입되어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2008년 DS판에서는 숨겨진 요소가 있다고는 합니다. (http://blog.naver.com/demonsun?Redirect=Log&logNo=70035717181)

이식과 관련하여 또 아쉬운점은 외국의 팬들이 크로노 트리거를 3D로 리메이크 하려다가 스퀘어 에닉스사가 저작권으로 압박해서 리메이크는 실패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퀘어의 태도는 팬들에 의해 아직까지도 까이고 있으며, 못만들게 했으면 스퀘어에서 리메이크하라는 주장과 아마추어 리메이크 팀을 스퀘어에 입사시켜서 만들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주장들틈에 혹시 스퀘어가 리메이크 하려고 그런게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으나 그 기대는 2008년 DS판이 단순 이식이라는 점에서 깨져버렸고, 아마 스퀘어에서 만드는 리메이크 판은 나오지 않을듯 합니다.

최근에는 팬들이 후속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num=85438&table=game_ps04&main=ps)

SFC판은 한글 정발판은 없으며 국내의 한글화 팀인 FFR(지금은 망함)에서 99%한글패치를 제작하였습니다. 

OST도 정말 명반이라 리메이크도 자주 됩니다. OST중 한 곡인 바람의 동경을 커버한 곡으로 Hilcrhyme의 Shampoo란 곡이 있고, 피아노로 연주한 곡도 있습니다.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OST의 인기도 일본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오케스트라에서 크로노 트리거와 크로노 크로스 OST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 PS판으로 후속작인 크로노 크로스가 출시됩니다. 크로스는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간혹 크로노 트리거 또는 크로노 크로스를 크로노 크루세이더와 혼동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전혀 연관성이 없으니 오해 마시길.

<바람의 동경(風の憧憬) 피아노 버젼>




자! 이 화면이 그립다면 추천을!




  며칠 전부터 이 글은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뻘글 하나 씁니다. 시기적으로는 복날 즈음에 개고기 반대 시위 떡밥에 맞춰서 써야 하는건데 그때가서 또 쓰기로 하고 일단 잊어버리기 전에 써야겠네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매년 여름 복날이 다가오면 동물 보호 단체인지 개 보호 단체인지 하는 단체에서 개고기 먹는걸 반대하는 시위 때문입니다. 의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왜 개만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가 너무 빈약하거든요. 이유는 이렇지만 딱히 이것만 골라서 까는건 아닙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다른 존재를 희생시키며 살아갑니다. 영양소를 얻기 위해 다른 동 · 식물을 섭취하고, 에너지를 얻기위해 자연에 손을 댑니다. 바로 여러분들 주면에서 볼 수 있는 종이만 해도 나무를 베어야 하죠. 모피로 만든 옷만 봐도 그 동물이 희생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앞서 말한 개고기 반대 시위의 논리가 빈약하다는 점이 이겁니다. 왜 다른 생물들 중에서 유독 '개'만 보호해야 하는지가 논리적으로 빈약하거든요.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먹어도 되고 개는 안된다? 닭고기, 오리고기 다 먹으면서 개고기는 안된다? 멸종되어가는 여우 털로 만든 목도리를 두르면서 개고기는 먹으면 안된다? 생선회나 초밥은 맛있는 음식이고 보신탕은 미개한 음식이다? 이율배반적이지 않나요?
  개는 우리들의 친구다 뭐다 하는데 개가 친구인건 맞습니다. 저는 어려서 송아지 밥을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송아지 눈이 얼마나 초롱초롱 맑은지 아시나요? 다들 어릴 때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 키워본 적도 있을겁니다. 어릴 때, 키우던 병아리가 죽으면 슬퍼하면서 묻어주지 않았는지요.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다른 존재의 희생은 필연적입니다. 인간이 아니라 동물들도 다른 동물과 식물들의 희생으로 인하여 살아갑니다. 식물들도 곤충을 희생시키거나 토지의 양분으로 인하여 살아갑니다. 토지의 양분도 거저 생기는건 아니지요. 이렇게 지구 상의 모든 생물들은 상호 의존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말은 동물이든 식물이든 먹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물론 필요 이상으로 희생시키면 안되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희생이 필연적인만큼 생물 뿐만이 아니라 무생물을 포함하여 다른 존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말입니다.
낚시 아닙니다.



원본 출처는 모르겠고 이토렌트 펌입니다.

 이기적 유전자 전면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 이상임 옮김, 을유문화사, 18000원


  2006년 11월, 30주년 기념판이 나온 이후 4년만인 2010년 8월, 이기적 유전자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전면개정판이란 이름을 달고는 있지만 저자가 책을 개정한 것이 아니라 번역을 다듬어서 새로 출판한 것입니다. 30주년 기념판의 오역과 누락에 대한 비판을 인식해서인지는 몰라도 역자 한명이 더 참여하여 보다 매끄러운 번역을 하였다고 하네요. 

  1976년 이기적 유전자가 처음 세상에 나오면서 사회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도킨스는 최근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신이라는 환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 이기적 유전자는 생물학과 진화론에 관심이 없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관심이 있다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창조론자들에게는 도킨스란 존재가 상당히 불경스러운 존재겠지만, 창조론자라 하더라도 한번 읽어는 보는게 어떨가 싶네요. 물론 저는 무신론자에 진화론자이지만 말입니다.




  지은이 -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저술가인 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동물행동학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니코 틴버겐(N. Tinbergen)에게 배운 뒤 촉망받는 젊은 학자로 학문적 여정을 시작했다. 1995년부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전담하는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1987년에 왕립문학학회상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와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가 공동 선정한 '이 시대 최고의 지성100인'에 오른 바 있다.
  저서로는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 『눈 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 『불가능한 산 오르기Climbing Mount Improbale)』, 『무지개를 풀며(Unweaving the Rainbow)』, 『조상 이야기(The Ancestor's Tale)』, 『악마의 사도(A Devil's Chaplain)』,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지상 최대의 쇼(The Greatest Show on Earth)』등이 있다.

  옮긴이 - 홍영남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이다. 옮긴 책으로 『확장된 표현형』, 『식물 생리학』, 『생물학』, 『생물 물리학』등이 있다.

  옮긴이 - 이상임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까치의 번식 성공과 자손 성비의 연간 변이」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의 전임 연구원이자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 연구실의 연구원이다. 옮긴 책으로 『인간의 그늘에서』, 『제인구달의 생명사랑 십계명』, 『호랑이』 등이 있다.

- 이기적 유전자 전면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 이상임 옮김, 을유문화사


  왜 전면 개정판이 나오게 되었는가?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오역과 누락에 대한 비판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역과 누락은 역자 책임이니만큼 30주년 기념판을 전면개정판으로 바꿔주었으면 좋았을테지만 전면 개정판을 내준 것만으로도 고마워 해야겠습니다. 오역에 대한 비판은 다음 웹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cieng.net/zero/view.php?id=essay&page=1&category=&%20sn=off&ss=on&sc=on&keyword=%C0%CC%B1%E2%C0%FB&select_arrange=headnum&%20amp;desc=asc&no=778 

  여기서는 위 페이지에서 지적된 내용이 개정판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만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위 사이트의 이덕하님의 비판은 30주년 기념판 이전 판본에 대한 비판이며, 30주년에서는 번역이 약간 바뀌었다. 하지만 번역이 약간 바뀌었음에도 오역이 넘쳐나므로 위 비판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30주년 기념판의 페이지와 내용을 표시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위 사이트의 글을 약간 수정한 셈이 되겠네요.

* 덧. 단순히 오역만 바뀐 것이 아니라 소제목 등 책 편제도 약간 바뀌어서 30주년 기념판보다 더 읽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원작자는 달았지만 국내판에서 빠진 보주도 추가되었으니 전에 읽으셨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30주년(173~174p) : 그러나 알비노 유전자가 우연히 그것을 지닌 몸이 다른 알비노에 대해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유전자 풀 내에서 수가 늘어날 것이다.
개정판(167p) : 그러나 알비노 유전자가 어쩌다가 자신이 들어 있는 몸이 다른 알비노에 대해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했다면, 결과적으로 유전자 풀 내에서 그 수가 늘어날 것이다.

30주년(174p) : 초록색 수염에 대한 호기심은 프리지어의 냄새를 맡는 능력이 없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개정판(168p) : 녹색 수염에 대한 호감은 프리지어 향기를 맡지 못하는 형질과도 연관될 수 있다.

30주년(174p) : 어떤 유전자가 자기 몸에게 "A가 물에 빠진 자를 건지려다 오히려 빠지면 뛰어들어 A를 구하라"고 하는 내용의 말을 ‘했다’고 하면 이 유전자는 유전자 풀 속에서 번영할 것이 틀림없다.
개정판(168p) : 어떤 유전자가 자기 몸에게 "A가 물에 빠진 자를 건지려다 물에서 못나오면 뛰어들어 A를 구하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이 유전자는 유전자 풀 속에서 번영할 것이다.

30주년(175p) : 이것이 어미가 새끼에 대한 이타주의가 흔한 이유일 것이라는 것은 오래 전에 밝혀진 사실이다.
개정판(169p) : 이 때문에 그토록 많은 부모들이 새끼에게 이타적 행동을 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사실이다.

30주년(175p) : 피셔R. A. Fisher, 헐데인J. B. S. Haldane, 그리고 특히 해밀턴이 확인한 것은 다른 근친자 – 형제자매, 사촌간, 그리고 6촌간 – 에게도 같은 것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정판(169p) : 피셔R. A. Fisher, 헐데인J. B. S. Haldane, 그리고 특히 해밀턴이 알아낸 것은 이를 다른 혈연자(형제자매, 조카, 가까운 친척)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30주년(175p) : 1964년의 그의 두 논문은 지금까지 쓰여진 사회적 동물 행동학의 문헌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정된다. 나는 이들 논문이 동물 행동 학자들에게 왜 이렇게 무시되어 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그의 이름은 1970년에 출간된 <동물 행동학에 관하여> 2종은 중요한 교과서의 색인에조차 없다).
개정판(169p) : 1964년 발표된 그의 두 논문은 지금까지의 사회성 동물 행동학 문헌 중 가장 중요한 것인데, 이들 논문이 그간 왜 동물 행동학자들에게 무시되어 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그의 이름은 그의 이름은 1970년에 출간된 두 종의 중요한 동물 행동학 교과서의 색인에조차 없다).

30주년(177p) : 친족 관계인 개체에 대해서도 같은 종류의 계산이 가능하다.
개정판(171p) : 친족 관계인 개체에 대해서는 멀거나 가깝거나 관계없이 이와 같은 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

30주년(180p) : 유전자 선택의 용어로 말하면 큰누나의 이타적 행동의 유전자는 부모의 이타주의 유전자와 같은 정도로 개체군 속에 퍼질 확률이 있어야 한다.
개정판(174p) : 유전자 선택의 용어로 말하자면, 누나의 이타적 행동에 대한 유전자가 개체군 내에 퍼질 확률은 부모의 이타적 행동에 대한 유전자와 같은 정도여야 한다.

30주년(181p) : 윌슨E. O. Wilson은 그의 저서 『사회 생물학 : 새로운 종합Sociobiology : The New Synthesis』에서 혈연 선택을 그룹 선택의 특수한 예로서 정의하고 있다.
개정판(174p) : 윌슨E. O. Wilson은 저서 『사회 생물학 : 새로운 종합Sociobiology : The New Synthesis』에서 혈연 선택을 집단 선택의 특수한 예로서 정의한다.

30주년(182p) : 모든 개체에는 공인회계사가 일정 과오확률로 산출하는 ‘평균 여명life expectancy’이 있다.
개정판(176p) : 모든 개체에게는 보험 회계사가 일정 오차 확률을 감안하고 산출하는 '기대수명lufe expectancy'이 있다.

30주년(183p) : 엄밀히 말하면 평균 여명이라기보다는 '번식 기대치'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며, 더 엄밀하게는 ‘장래 기대에서의 자기의 유전자를 이롭게 할 일반적인 능력’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개정판(177p) : 엄밀히 말하면 기대 수명이라기보다는 '번식 기대치'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며, 더 엄밀하게는 '장래에 자기의 유전자를 이롭게 할 일반적인 능력'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30주년(183p) : 위대한 수리 생리학자인 헐데인까지도 이렇게 썼다.
개정판(177p) : 위대한 수리 생물학자인 헐데인까지도 이렇게 썼다.

30주년(183p) : 헐데인 자신도 잘 알고 있었겠지만 다행히 생존 기계가 그런 식으로 암산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개정판(177p) : 그러나 헐데인 자신도 잘 알고 있었겠지만, 생존 기계가 의식적으로 머릿속에서 그런 계산을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다행히도 없다.

30주년(184p) : 그는 미분 방정식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개의치도 않지만 그 공을 잡는 기술은 이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개정판(177p) : 그는 미분 방정식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개의치도 않을 수 있지만, 그 공을 잡는 기술은 이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30주년(184p) : 가령 전체 득점이 마이너스라고 해도 최고 득점의 행동을, 즉 가장 작은 불운을 택할 것이다.
개정판(178p) : 가령 전체 득점이 마이너스라고 해도 그 동물은 가장 높은 득점의 행동을, 즉 마이너스 값이 가장 작은 행동을 택해야 한다.

30주년(185p) : 어떠한 적극적 행동을 하더라도 다른 일을 하는데는 시간과 에너지의 소비가 있음을 기억하라.
개정판(178p) : 어떠한 적극적 행동을 하더라도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며, 그 시간과 에너지는 다른 일을 하는 데 쓰일 수도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라.

30주년(185p) : 그러나 동생과 사촌이 2개씩 먹었을 때 세 사람은 공통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므로 내게도 얼마의 득점이 부여된다.
개정판(179p) : 그러나 동생과 사촌이 2개씩 먹었을 때에도 나는 얼마간 득점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우리가 유전자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30주년(187p) : 가령 A와 B가 한 부모에게서 난 형제인지 아버지가 다른 형제인지를 모를 때를 생각해 보자.
개정판(180p) : 가령 A와 B가 친형제인지 아니면 이복형제인지 모른다고 하자.

30주년(187p) : 다행히 이들 내용은 둘 다 거의 같다.
개정판(181p) : 재수가 좋다면 이 둘이 거의 같을 수도 있다.

30주년(188~189p) : 상상컨대, 인종 편견이란 육체적으로 자기를 닮은 개체를 인지하고 외견상 다른 개체를 싫어하는 성질이 혈연 선택에 의해 진화하여 그것이 비이성적으로 일반화된 결과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개정판(182p) : 상상컨대, 인종 편견이란 신체적으로 자기와 닮은 개체를 인식하고 겉모양이 다른 개체에게 못되게 구는, 혈연 선택을 거쳐 진화해 온 경향이 비이성적으로 일반화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0주년(189p) : 구성원이 별로 돌아다니지 않는 종이나 구성원이 작은 그룹을 이루고 돌아다니는 종에서는 자기가 만다는 개체가 누구든 자기와 친척일 가능성이 크다.
개정판(182p) : 별로 돌아다니지 않는 동물 종이나 작은 그룹을 이루어 돌아다니는 동물 종에서는 자기가 만나는 개체가 누구든 자기와 친척일 가능성이 크다.

30주년(189p) : 덧붙여 말하면, 물에 빠진 사람이 돌고래에 의해 구출됐다는 적어도 믿을 만한 이야기가 있다.
개정판(183p) : 그런데 물에 빠진 사람을 야생 돌고래가 구조했다는 믿을 만한 이야기가 있다.

30주년(191p) : 그것은 아마도 하나의 실수이긴 하지만 그런 오류는 너무나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에 자연 선택이 모성 본능이 잘 선택되도록 하는 규칙 개정을 하려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던 그런 실수일 것이다.
개정판(184~185p) : 이것은 아마도 매우 드물게 생기는 실수이므로, 자연 선택이 모성 본능을 좀 더 선별적으로 만들려고 '수고'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30주년(191p) : 자식을 잃은 진짜 어미의 태도는 어떠한가? 새끼를 양자로 뺏기는 것은 최종적으로 진짜 어미의 이익인가?
개정판(185p) : …진짜 어미는 어떻게 행동하는지(결국 새끼가 입양된다면 친어미에게는 이득이 된다),…

30주년(192p) : 한편 바다오리는 자기 알을 표면의 반점 모양으로 구별하고, 알을 품고 있는 도중에는 그것들을 더욱 차별적으로 아낀다.
개정판(186p) : 한편 바다오리는 자기 알을 표면에 있는 반점의 패턴으로 구별하고, 알을 품고 있는 도중에는 더더욱 적극적으로 구별한다.

30주년(193p) : 또한 이 서클의 매력은 더 이타적인 다른 어미새가 그 암놈을 위해 그 알을 돌보는 것이다.
개정판(186p) : 이 속임수의 매력은 더 이타적인 다른 어미 새가 그 암놈을 대신해 알을 돌본다는 것이다.

30주년(193p) : 그렇다면 정직한 새가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보복한다면, 그리고 알을 단 1개만 품는다고 결정하면 어떻게 될까?
개정판(186p) : 그렇다면 성실한 새가 속아 넘어가기를 거부하고 단호히 알을 단 1개만 품겠다고 결정하면 어떻게 될까?

30주년(195p) : 젊은 암놈은 그 무리에 있는 늙은 암놈이 죽으면 그 후계자의 위치를 차지한다.
개정판(188p) : 젊은 암놈은 무리에 머물러 있다가 그 무리에 있는 늙은 암놈이 죽거나 무리를 떠나면 그 후계자의 위치를 차지한다.

30주년(195p) : 즉 무리 속에서 수놈끼리는 평균적으로 한쪽 부모를 가진 형제보다는 유연 관계가 멀고 암놈끼리는 사촌보다 유연 관계가 가깝다.
개정판(188p) : 즉, 평균적으로 무리 내 수놈들은 이복형제보다는 근연도가 약간 더 낮고, 암놈들은 사촌보다 근연더고 조금 더 높다.

30주년(195p) : 수놈들에게 이타적 경향을 갖게 하는 유전자, 가령 다른 수놈을 완전히 형제로 대하도록 행동할 것을 지시하는 유전자는 다른 수놈에게 충분한 친밀감을 표하지 않게 하는 유전자이다. 예컨대 6촌을 대하는 것과 같은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게 하는 유전자와 같이 평균하여 벌을 받을 것이다.
개정판(189p) : 다른 수놈을 완전히 친형제인 양 대하도록 지시하는 유전자는 평균적으로 불리하게 될 것이다. 다른 수놈을 예컨데 6촌인 듯 충분한 친밀감을 표하지 않도록 지시하는 유전자도 불리하기는 마찬가지다.

30주년(196p) : 왜냐하면 그가 나의 유전자를 100%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나 또한 그의 유전자를 100%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 사람 이상의 가치가 있다.
개정판(190p) : 왜냐하면 그는 내 유전자 100퍼센트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내가 내 유전자 100퍼센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실히 알고 있으므로 나는 그 사람 이상의 가치가 있다.

30주년(197p) : 외할아버지는 친할아버지와 동등하게 손자에게 확신이 간다.
개정판(191p) : 외할아버지는 친할머니만큼 손자에게 확신이 간다.

30주년(197p) : 실제로 남편의 외도가 매우 흔한 사회에서는 외삼촌이 '아버지'보다 이타적일 것이다. 외삼촌 쪽이 그 아이와의 근친도에 대한 확신에 확실한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개정판(191p) : 실제로 간통이 매우 흔한 사회에서는 외삼촌이 '아버지'보다 이타적일 것이다. 외삼촌 쪽이 그 아이와의 근연도에 더 확실한 근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기적 유전자의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유전자는 생존을 목표로 하며 생존률을 가장 높일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고, 인간은 그런 유전자의 그릇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이타적인 행동은 호혜적 이타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매트 리들리의 이타적 유전자도 권하고 싶습다. 이기적유전자론과는 조금 다른 견해인데, 원제는 Origin of Virtue (미덕의 기원, 미덕의 근원 정도로 해석되겠네요. 인간이 남을 돕는 성향이 어디서 기인하는 것인가? 정도의 뜻이 되겠네요.)인데, 이타적 유전자라고 번역한건 이기적 유전자와 대응시켜 보려고 했던 것 같네요. 뭐 시기적으로도 이기적 유전자가 출판된 후에 나왔으니.. 아무튼 이타적 유전자도 같이 권해드립니다.

이타적유전자
카테고리 과학 > 생물학 > 유전학
지은이 매트 리들리 (사이언스북스, 2001년)
상세보기

* 일러두기 본 내용은 헤럴드 셰터 지음, 김진석 옮김, 연쇄살인범 파일, 2007, Human & Books 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이 사건은 장소가 의미심장하다. 교외의 맥도날드 식당은 행복한 가정생활의 미국적 표상이자 물질적 풍요의 상징이었다. 범인 제임스 올리버 휴버티가 그토록 갖고 싶어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삶의 모든 것이 그 맥도날드에 압축되어 있었다.

  휴버티의 삶은 처음부터 비참했다. 광신도였던 어머니는 휴버티가 일곱살 되던 해에 가출했다.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제임스 휴버티는 외로움을 많이 탔고 화를 잘 냈다. 휴버티의 유일한 친구는 집에서 기르던 개였고, 그의 주요한 관심사는 오로지 총이었다. 휴버티의 어릴 적 꿈은 장의사가 되는 것이었고, 이후 그는 피츠버그에서 장의사 자격증을 땄다. 그러나 그에게는 훌륭한 장의사가 되는 데 필요한 개인적인 능력이 부족했다. "그의 실력은 좋았어요, 그런데 그는 사람들과 잘 지내지를 못했어요." 직업학교 교수는 후버티를 그렇게 평가했다.

  그래도 한동안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1965년, 휴버티는 23세의 나이에 여자친구 에트나와 결혼했다. 그는 몇 년 후 오하이오 주 메사일론의 깨끗한 집으로 이사를 했다. 1970년대 초반 휴버티는 자녀가 둘이었고, 캔튼 근교의 공장에서 용접공으로 안정된 직장생활을 했다. 가정은 휴버티의 생활의 중심이었으며, 그는 아내와 딸을 제외하고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휴버티는 이웃들과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는 일이 잦았으며, 시간이 나면 주로 총기 서적을 읽었다. 그렇지만 대체로 이 기간 동안 휴버티의 삶은 안정적이었고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웠다.

  1980년대 초에 불황이 닥치면서 안정된 기반은 무너져내렸다. 공장은 문을 닫았고 휴버티는 직장을 잃었다. 이떄 "그의 주위에서 삶이 허물어졌다"고 훗날 에트나는 말했다. 그는 6개워간 실직상태였고 다시 직장을 구했지만 곧 해고되고 말았다. 그는 자살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 시작했고, 상황은 갈수록 나빠졌다.

  그를 알던 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 무렵부터 휴버티는 끔찍한 생각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휴버티는 살아갈 방법이 없다고 말했어요. 직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죠. 결국 그는 식구들을 먹여 살릴 방법이 전혀 없다면, 차라리 모든 사람을 데리고 죽어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1983년 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를 쓰던 41세의 가장은 캘리포니아 주 샌야시드로로 이사를 갔다. 샌야시드로는 멕시코 국경 북쪽 샌디에이고 근처의 작은 도시였다. 휴버티는 사설 경비원으로 취직했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그의 가족은 또다시 이삿짐을 꾸려야했으며, 이사를 할 때마다 집은 조금씩 더 허름해졌다. 휴버티는 점점 과대망상에 사로잡혔고, 거듭된 실패의 원인을 세상 탓으로 돌리며 분통을 터뜨렸다. 1984년 7월 18일 수요일, 교통 범칙금을 내러 법원에 다녀온 직후 마침내 올 것이 왔다. 휴버티는 아내에게 "이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몇 시간 뒤 침실에서 나온 그는 검은색 티셔츠와 군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어디를 가느냐고 물었다.

  '사람 사냥'을 간다고 그는 대답했다.

  잠시 후 휴버티는 가까운 맥도날드 음식점에 반자동소총과 9밀리 권총, 12게이지 산탄총, 탄약이 가득 든 배낭을 메고 모습을 드러냈다. 맥도날드 문을 열고 들어서는 것과 거의 동시에 총구는 불을 뿜었다. 75분이 지났을 때 21명이 숨졌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 대다수는 아이들이었다. 제임스 휴버티의 검은 가슴에 특별기동대(SWAT)의 총탄이 박힌 뒤에야 대략학살은 끝이 났다.

'스크랩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 티만 입고 하의 실종  (0) 2011.01.20
걸그룹 지도  (0) 2011.01.19
Mariah Carey - Hero (2009 Version)  (0) 2011.01.15
X-Japan - Endless Rain(Live)  (0) 2011.01.15
Bon Jovi - I'll Be There For You (Live)  (0) 2011.01.15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프로그램은 VisiPics라는 중복 사진을 검사해서 삭제 또는 이동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법이 간단한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바탕화면 사진을 모을 때 중복되는 사진을 골라내는 용도로 주로 사용합니다만 어느 용도로 쓰실 건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사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실행하신 후에 스크린샷에 있는 번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1. 검사할 사진이 있는 경로로 이동합니다.

  2. 검사할 사진이 있는 폴더를 화살표+ 키를 눌러 추가합니다. 두가지 이상의 폴더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버튼을 눌러 검사를 시작합니다.

  4. 검사가 완료되고 중복되는 이미지가 있는 경우 왼쪽 창에 같은 사진별로 뜹니다.

  5. 왼쪽 창에서 삭제하거나 이동할 사진을 선택해주세요.

  6. 이동하시려면 Move를, 삭제하시려면 Delete를 누르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삭제한 파일은 휴지통으로 이동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스크린샷을 참고해주세요.


  1. 경로를 찾아 폴더를 추가해줍니다.




  2. ▶버튼을 눌러 진행합니다.




  3. 왼쪽 창에 중복되는 사진들이 뜹니다.




  4. 삭제하거나 이동할 사진을 왼쪽 창에서 선택해주세요.




  5. 삭제를 누르면 삭제된 사진의 수와 용량이 뜨는군요.



[폴더가 숨김상태일 때]


  사진과 같이 옵션 - 숨김 폴더 보기 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