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가니 미니맵이 휑~ 하네요.


한 움막에서는 누우가 아이템을 팔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마을 광장으로 갑니다.


- 천한 것들이여, 머리를 숙이고 새로운 왕 킹 달튼에게 경배하라!
질 여왕이 죽었다고 왕을 자처하고 나서는군요. 근데 달튼 포즈 참...


달튼은 속임수를 써서 일행을 공격하고...


깨어나니 짐도, 돈도 모두 사라졌고 깨어난 곳은 청므 보는 곳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니


흑조호(The Blackbird)였습니다. 흑조호는 질 왕국이 붕괴되기 전에 질 왕국에서 만들던 비행기입니다.
사다리 옆에는 배기구가 있는 모양입니다.


문 쪽으로 다가가면 아픈척을 해서 간수의 시선을 끌 수가 있습니다.


로보가 아픈척, 아니 고장난 척을 합니다. 간수가 보고 나가려고 할때 따라가서 공격합시다.


이제 문 밖으로 나갈 수도 있고, 배기구를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공략에서 에이라를 멤버에 넣으라고 한 이유는, 에이라는 무기가 맨주먹이라서 장비가 없어도 공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꼭 넣을 필요는 없으니 그냥 오신분은 쭉 진행하셔도 됩니다.


이 방으로 들어가면 돈이 있습니다.


이렇게 빛이 들어오는 곳으로는 아래층의 상황을 볼 수가 있고


이렇게 어두운 곳에도 길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공략에 있는 미니맵을 잘 보시고 따라오세요.


이곳으로 내려가면 멤버 한 명의 장비가 있으니 에이라가 있거나 없거나 먼저 챙깁시다.


제일 뒤쪽에서는 달튼이 실버드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내려가면 다른 멤버의 장비가 있고,


이곳으로 내려가서 바로 보이는 방으로 들어가면 또다른 멤버의 장비가 있습니다.


이 방에는 잡템과 소비템 등이 있으니 빼먹지 마시구요, 컨베이어 벨트 앞에 있는 화살표 표시를 조작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으니 그것도 참고하세요.


인벤토리 아이템을 챙긴 곳에서 왼쪽에 있는 문으로 나가면 흑조호의 날개로 나옵니다.


왼쪽 끝으로 쭉 달려가면 골렘이 나오지만, 스스로 자폭합니다.
골렘을 물리치고 날개 앞쪽으로 달려가면 달튼이 나타납니다.


실버드에 뭔가 이상한 짓을 하나 했더니만 날개를 달았네요. 


달튼과 싸우게 되는데 실질적인 전투는 없습니다.


에이라의 매혹으로 암브로시아를 꼭 훔칩시다.
아무튼 달튼은 알아서 어딘가로 사라져버립니다.


흑조호는 파괴되고... 달튼의 꿈도 파괴됩니다.


이제 실버드에게 비행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달튼 ㄳ~


- 우린 크로노를 되찾아야해. 어떤 운명에 처해졌든 말이야..
광장에 있는 여성에게 씨앗을 희망을 가지고 심으라고 말해줍시다. 아마 뒤에 일어나는 어떤 이벤트와 관련이 있던 것 같기도 하고...


북쪽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니 마왕이 있네요.
그리고 고대에서 원래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고대에서 질 여왕이 라보스를 소환했습니다.


라보스의 힘에 의해 사라의 동생 야누스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되고
봇슈는 현대(AD 1000)의 메디나 마을로,


갓슈는 미래(2300)로,
한슈는 시간의 끝으로 보내진 것입니다.


그리고 사라의 동생 야누스는 중세(AD 600)의 토루스 산으로 보내졌고, 마력이 있던 아이는 그 힘을 바탕으로 마왕으로 성장하게 된 겁니다.


라보스가 만든 시간의 균열이 나를 중세로 보내버렸고...
내가 성에서 라보스를 소환하려고 하던 때에는 너희들이 방해했고....


다른 포탈을 통과하니 나는 고대로 돌아왔지....
아이러니하군. 그렇지?
* 번역이 좀 이상한데, 라보스가 마왕을 중세로 보냈고, 중세에서 라보스를 소환하려고 했을 때에는 크로노 일행에게 방 해받았지만 결국 다시 라보스에 의해 고대로 오게 되서 참 아이러니 하다는 말입니다.


마왕이 싸우자고 묻는데, 싸우지 않으면 동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 기다려. 같이 가지.


- 그 바보는 죽었어. 하지만 죽음을 되돌릴 수는 있을꺼야.
- 시간의 현자 한슈라면 시간의 흐름을 회복할 방법을 알고 있을꺼다.


- 저...저거!!
검은 꿈이 떠오릅니다.


고대에도...


원시에도...
중세에도...


크로노를 되살려야 하니 시간의 현자 한슈가 있는 시간의 끝으로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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