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국제 만화박물관.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서 만든 곳이다.




아쉽지만 내부사진은 각종 저작물들로 인해 촬영 금지다.

당연하겠지만 만화책이 진짜 많다. 메인 갤러리는 연도별로 정리되어 있고, 만화잡지와 단행본이 가득.

입장료는 800엔이지만, 관내에서 읽는 것은 당연히 무료. 어디든지 가져가서 읽어도 된다.

하지만 역시 깨끗하게 봐야겠지?




여기도 우연히 간판보고 찾아간 혼노지.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는 이곳 혼노지에서 가신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모반을 당해 죽고 만다.

열세에 밀리자 모리 란마루에게 불을 지르도록 하고 자결했다고 전해진다.

이 사건을 혼노지의 변이라고 한다.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들려볼만한 곳.








이건 헤이안 신궁 가다가 찍은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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