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은 이상한 힘이 감싸고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시 오게 될테니 일단 무시합시다.


뱅거 돔 아래에 있는 트란 돔으로 가보면 16지구를 지나서 북동쪽에 있는 아리스 돔에는 식량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기계는 회복을 해줍니다. 그러나 배고픔은 어떻게 안되네요..ㅠㅠ
아무튼 이제 16지구로 ㄱㄱ


16지구에는 쥐가 돌아다니는데, 부딪치면 포션을 하나 훔쳐가고, 포션이 없으면 500G를 훔쳐갑니다.
파란색으로 물의 요괴 같이 생긴 놈은 루카의 화염방사 또는 루카와 크로노의 합체기를 사용해야 쉽게 잡습니다.


이 놈은 뮤턴트로 상당히 강하니 주의하세요.
16지구를 지나서 아리스 돔으로 들어갑시다.


아리스 돔에서는 한 노인이 폐허를 지나 왔다는 사실에 놀라고, 아리스돔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리스 돔은 식량 저장 시설과 슈퍼컴퓨터가 있는데, 지금도 로봇이 계속 시설을 지키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갈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에혀... 이 사람들을 위해 주인공 크로노일행이 가야겠죠.../ ,.\ 주인공은 참 고달프구나...
내려가서 요래요래 진행하면 경고문이 붙어있는 쥐 석상을 발견하게 되고..


이 곳으로 들어가면 보스가 나타납니다. 
이 녀석이 이 곳의 보스 가디언입니다.


<보스 - 가디언>


가디언은 합체기를 쓰므로, 먼저 양쪽에 붙어있는 팟(Pod)들을 먼저 제거해주셔야 쉽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면 카운트를 세면서 다시 부활하니 계속 잡아주세요. 그리고 루카의 화염방사는 안먹히니 헛수고는 하지 마시구요.
가디언을 잡고 보관소로 들어갑시다... 이럴수가.. 식량은 다 썩어있고.... 한 구의 시체가 있네요. 시체에서 씨앗을 발견합니다.


이제 그 쥐는 석상이 아니랍니다. 돔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으니 잡으세요!
저 쥐를 쫓아가면서 A버튼을 연타하면 어찌어찌 잡을 수 있습니다.


L버튼 + R버튼 +A버튼으로 스위치를 작동시킬 수 있답니다. 물론 닌텐도 상의 버튼이에요.
이 곳에서 스위치를 작동시켜줍시다.


이 문을 지나 이 문으로~


다른 돔의 위치를 찾고..
다른 버튼을 누르니... 1999년 라보스의 날 영상기록?


워메.. 고슴도치 같이 생겨먹은 라보스가 나타나 황폐화시키는군요..


이 영상을 본 마루는 모두에게 시간을 이동할 수 있으니 역사를 바꿔보자고 말합니다. 
하...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거절할 수도 없고.. 해봐야겠군요. 역시 주인공은 고달프군요..ㅠ_ㅠ


<아무튼.. 아직 살아있잖아요!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다시 노인에게 돌아가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프로토 돔으로 가기 위해 32구역을 지나야 하는데, 쉽게 지나도록 영감님이 제트바이크 키를 줍니다.


어릴 때 타던 거라네요. 32지구로 ㄱㄱ


영감님 젊을적에 좀 노셨군요.. 
죠니와 경주를 합시다.


별로 팁이랄 것도 아니지만, 대충 동일선상에서 달리다가 막판에 부스터 쓰면 쉽게 이깁니다.


프로토 돔으로 들어가면 동영상이... 몇 장 캡쳐해봤습니다...만 딸랑 두장이네요.-_-;;


<뭐? 고친다고? 만약 다른 로봇들처럼 우릴 공격하면 어쩌려고?>
루카가 고쳐봅니다.


R-66Y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 이름을 지어주면 북쪽에 있는 공장 이야기를 합니다.


공장 전원이 짧아서 한 사람이 남아야 한다고 하니 취향대로 마루나 루카중에서 아무나 두고 공장으로 출발!


<요약>
뱅거 돔 -> 트란 돔 -> 16지구 -> 아리스 돔
아리스 돔 지하 -> 가디언 무력화 -> 쥐를 잡아서 비밀 스위치 정보 -> 프로토 돔과 라보스의 날 정보 획득
32지구 -> 제트바이크 타고 통과 -> 프로토 돔 -> 로보 수리 -> 버려진 공장으로



감옥에 있는 보따리에서 에테르 3개를 얻고,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컵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에는 시간이 흐릅니다. 시간이 흐를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에 루카가 구해줘서 나가는 방법도 있고 도망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후자로 진행합니다.
철문에 A버튼을 눌러 시끄럽게 하는걸 계속 반복하면 간수가 들어옵니다. 그 간수가 나갈 때 뒤치기로 팍! 해치웁시다.


철문 옆에 있는 스위치로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불가능한 문은 다른 루트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 방으로 들어가면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몹은 저렇게 얼굴을 '빼꼼' 내밀었을 때 공격해야 제대로 먹힙니다.
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왼쪽 스샷 장소가 나오구요,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 스샷 장소가 나옵니다.
여기 오른쪽 스샷에서 보이는 장소에서 간수에게 들키지 않고 간수 뒤에서 A버튼을 누르면 간수가 기절하고, 미드포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맵 이동시 리젠이 되므로 미드포션 노가다가 가능합니다(벨몬드님 제보).


간수와 싸우고 문을 열고 들어가 길로틴에 있는 사람을 구해줍시다.
토루스 상점에 있는 프릿츠라고 하는군요. 나중에 현대의 토루스 상점에 꼭 들립시다.


아까 그 곳에서 이쪽으로 들어가면 브론즈 아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와서 저놈들을 물리치고 ㄱㄱㄱ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이 방이 나오는데 저 틈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아래로 재주껏 얍얍 내려와 이 틈으로 내려가서 셸터를 얻고,


이 구멍으로 내려가서 아이템을 얻고,


이 위치에서 A버튼을 눌러 다시 위로 올라와 갈림길로 돌아갑시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루카가 구하러 왔네요. 일단 저장을 하고


땅에 떨어진 문서에서 드래곤 전차의 약점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머리는 회복을 하고 불과 빛 마법에 면역이 있다는 내용.
쓰러진 경비병을 루팅하면


무려 미들포션 5개를!!!
쭉 진행하면 대신이 드래곤 전차를 끌고 옵니다.


<보스 - 드래곤 전차>


성가신 머리부터 없애고 바퀴, 몸통을 없애야 하는데, 공격이 조금 강하므로 루카로는 주로 회복을 하게 될겁니다.
드래곤 전차를 멋지게 물리친 크로노!


다리를 만들어준 대신에게 감사는 개뿔.. 밟고 지나갑시다.
다시 마루를 만나고


마루와 함께 가루디아 숲으로 ㅌㅌ


경비병이 쫓아와서 어쩔 수 없이 구석으로 몰리게 됩니다.
마침 게이트가 있네요. 여기서 붙잡힐 수는 없으니 게이트로 뛰어듭시다.


우우...여긴 어디?

<요약>
감옥 탈출 -> 드래곤 전차 파괴 -> 가르디아숲 -> 게이트 타고 미래로


*원래 크로노 트리거는 챕터가 나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략에서는 그런거 없이 제가 진행하는대로 그냥 씁니다.


한 민가에서는 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종이 현대의 광장에서 울리는 린네의 종입니다.
주점에서 이 모험가에게 술을 사주면 사라진 왕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렇게 생긴 상자는 스토리 후반 부가 되어야 열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은 미래에서 열면 과거에도 열 수가 있습니다.
즉 아이템을 중복으로 먹을 수 있다는 소리.
마을에서 할 일은 없으니 여관에서 회복을 하고 가르디아 숲을 지나 성으로 갑시다.


이렇게 반짝거리는 곳에는 캡슐류 아이템이 숨어 있습니다. 캡슐류 아이템은 해당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올려줍니다.


성으로 들어가면 경비병이 제지하지만 여왕님이 맞이해줍니다.
왕은 여왕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대신에게 말을 걸면 어딘가로 허둥지둥 갑니다.
대신을 따라가면 꺼지랍니다. 수상하군요. -_-;


<더 가까이 와요. 부끄러워 하지 말고..>
왕비의 방으로 가면 왕비가 크로노를 유혹합니다.=_=; 왕비님 이러시면 안되는데...
그러나 왕비가 아니라 마루였습니다... 아..


갑자기 팬던트가 빛나더니 마루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밖으로 나가면 루카가 따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마루가 사라진 이유를 설명합니다. 
린네 여왕이 납치되어서 역사가 바뀌게 됩니다. 마루는 린네 여왕의 후손인데 여왕이 사라지자 마루도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왕궁 조리실에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나가려고 하면 군인이 들어와서 무례하게 굽니다.


왕궁을 나가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수도원으로 갑시다. 그런데 수녀들이 수상하네요.


제단 앞에 반짝거리는 곳에서 A버튼을 누르면 헤어핀을 발견하고, 수녀들이 몬스터로 변신합니다.


루카의 화염방사 데미지가 짭짤합니다.
다 물리치면 새로 한 놈이 나타나서 공격하는데...


왠 개구리가 나와서 구해줍니다. 몹인지 아랐내ㅡㅡ
루카는 개구리를 싫어한다지만 동료도 없는데 같이 가야죠.


오르간을 연주하면 통로가 열립니다.
저런 해골모양 스위치로 바닥에 있는 가시를 비롯하여 이것저것 껐다 켤 수 있으니 참고.


이 방에서는 힘 캡슐을 얻을 수 있고, 이 방에서는 마족들이 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떠벌리는군요-_-; 성에 있는 대신은 가짜라는 얘기. 
저 날개달린 마족에게 말을 걸면 밖으로 나갑니다. 따라갑시다.


아니.. 여기에 왜 왕과 왕비가 있나 했더니 가짜였습니다.


가짜 왕과 왕비가 있는 방에서 옆에 있는 방에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루카와 크로노의 합체기.


이 문을 지나갑시다. 그리고 반짝이는 곳에서 저장.


이 계단으로 가면 미끄러지는데, 다시 올라가려면 빙 돌아서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해골 스위치를 조작하면서 진행하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쉘터라는 아이템은 세이브 포인트에서 사용하면 파티원들의 HP와 MP를 전부 회복시켜 줍니다.


이 곳에서 오르골을 연주하고, 이 문으로 들어갑니다.


<너희들! 어떻게 여길!?>
대신이 왕비를 붙잡고 있습니다.


대신이 야크라로 변신합니다. 생긴거 봐라...
루카로 회복하고 크로노와 카에루의 합체기 X자베기를 쓰면 금방 잡습니다. 야크라가 멀리 있을때는 반격을 하고, 가까이 있을때는 반격을 못하니 가까이 왔을때 공격하면 쉽게 잡습니다.




야크라의 정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야크라를 물리치고 왕비와 진짜 대신을 구합시다.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를거요. 린네..>
<야크라... 이 괴물자식! 나를 가두고 왕비를 납치하다니!>


<크로노, 넌 훌륭한 검사가 될 수 있을꺼다.>
왕비의 방으로 가니 마루가 돌아와 있네요.


마루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호칭에 대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성을 나와 토루스 산으로 가서 게이트에 뛰어 들면 현재로 옵니다.
루카는 먼저 갈테니 마루를 에스코트 해주고 오랍니다.


크로노 집으로 가면 엄마가 루카 말고 다른 여자를 데려왔다고 놀랍니다. 
마을의 주점에서 이 여자에게 술을 사주면 연주를 해줍니다.


현대의 가르디아 숲을 지나 성으로 마루를 데려다주러 갑시다.
숲의 이 장소에서는 힘 캡슐을 얻습니다.


대신은 크로노를 유괴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재판을 시작합니다.


재판에서 이런저런 심문을 합니다. 앞 공략에서 썼다시피 광장에서 한 해동에 따라서 재판이 달라지게 됩니다만, 그래고 결과는 그대로입니다.




<피고인은 무죄. 그러나 공주를 납치하지는 않았더라도, 왕비를 성 밖으로 데리고 나간 사실은 인정된다.>


<따라서, 피고인을 3일간의 구류에 처한다>
마루가 와서 막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는 유죄 선고를 받았다.>
이 아저씨가 약을 파는군요.


<사형이요? 그런 말은 못들었는데요.>
유죄 선고를 받든 무죄 선고를 받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요약>
성에 들렸다가 수도원으로.
수도원에서 야크라를 잡고,
토루스 산으로 가서 다시 현대로.
현대의 광장에서 성으로 가고,
재판 받고 감옥에 갇힘.
크로노 트리거 DS 공략 시작합니다.
1회차때 스샷을 잘못 찍어서 사진이 뭉개지는 바람에 2회차에 다시 찍어서 수정했습니다.


광장에서는 천년제가 열리고, 크로노의 어머니는 크로노를 깨웁니다.


어머니는 루카가 왔었다고 전해주고, 루카네 집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가기 전에 어머니께 말을 걸어서 200G를 얻습니다.


루카의 어머니 라라는 루카의 집 2층에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다리를 쓰지 못해요.
라라는 루카가 광장에서 새 발명품 발표를 하니, 광장으로 가보라고 하십니다.


광장에서는 왕국 건국 천년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스샷의 펀치머신 같은건 앞에서 A버튼을 누르고 최대한 뒤에 갔을때 A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종을 울리면 천년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버포인트를 줍니다.


한 소녀와 부딪치게 되는데요, 여기서 행동에 따라 후에 열릴 재판의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결과가 어떻든 별 상관은 없지만, 본 공략에서는 무죄 선고를 받는 쪽으로 진행합니다. 유죄 선고를 받으려면 공략과 반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먼저 일어나면 소녀에게 말을 겁니다.
소녀는 아주 소중한 팬던트를 잃어버렸다고 하니 찾아줍시다.


팬던트를 줏은 후에는 바로 소녀에게 말을 걸고 돌려달라는 물음에 Yes 선택.
같이 돌아다니자는 물음에는 Sorry 선택.


같이 다니자고 재촉하는데 여기서는 Okay, Fine.을 선택. 안그러면 진행이 안되니..


이곳에서는 실버포인트를 골드로 바꿔주는데 그다지 쓸 일은 없어요.
오른쪽 스샷의 도시락은 먹지 말고 지나갑시다.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따라오는데 오른쪽 끝에 소녀가 고양이의 주인이니 데려다줍시다.


소녀 옆에 있는 아저씨와는 A버튼 연타로 마시기 내기를 할 수 있는데, 이기면 5 실버 포인트를 줍니다.
그리고 이 할머니는 소문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건 재판이랑은 상관 없어요.


아직 준비가 안되서 더 돌아다녀야 하는데,
분수대 주변의 영감님에게 말을 걸면 팬던트를 팔라고 합니다. 여기서 Sorry 선택.


분수대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말을 걸면 준비가 다 끝났다고 하니 아까 사람들이 막고 있던 곳으로 갑니다.


지나가려고 하면 마루가 사탕을 산다고 기다려 달라고 그러는데
다 고를때까지 움직이면 안됩니다.


루카의 발명품 발표장에는 루카와 루카의 아버지 타반이 있는데, 이번 발명품은 공간이동 기계라고 하네요.


크로노 먼저 시범을 보입니다.


그 다음 마루에게 말을 걸면 재밌어 보여서 자기가 해보겠다고 하는데
뭔가가 이상합니다.


마루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타반은 황급히 사람들을 몰아냅니다.


정의의 사도 주인공 크로노는 마루를 되찾기 위해 팬던트를 들고 기계 위로 올라갑니다.


루카는 원인을 알아내는 대로 따라간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산이네요. 몬스터를 물리치면서 내려오면, 마을이 나옵니다.


크로노 트리거란?

크로노 트리거는 일본 RPG의 대명사인 파이널 판타지를 만든 스퀘어와 드래곤 퀘스트를 만든 에닉스가 합작하여 만든 게임입니다. 말 그대로 드림프로젝트였습니다. 1995년에 슈퍼패미컴(SFC)으로 발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끕니다. 일러스트는 드래곤볼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담당하여 주인공인 크로노는 손오공(-_-;), 마왕은 베지터(-_-;;)의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주된 스토리는 주인공인 크로노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모험을 하는 뻔하다면 뻔한 기본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알찬 내용과 아름다운 OST 등 여러 이유로 명작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명작으로 평합니다.

크로노 트리거는 99년에 PS1으로 이식, 2008년에는 DS로 이식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말 그대로 이식만 했을 뿐 일러스트나 도트 모두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추억을 이용해서 팔아먹는다는 말도 나옵니다. 다만 99년 PS판에서는 중간 중간 애니메이션이 삽입되어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2008년 DS판에서는 숨겨진 요소가 있다고는 합니다. (http://blog.naver.com/demonsun?Redirect=Log&logNo=70035717181)

이식과 관련하여 또 아쉬운점은 외국의 팬들이 크로노 트리거를 3D로 리메이크 하려다가 스퀘어 에닉스사가 저작권으로 압박해서 리메이크는 실패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퀘어의 태도는 팬들에 의해 아직까지도 까이고 있으며, 못만들게 했으면 스퀘어에서 리메이크하라는 주장과 아마추어 리메이크 팀을 스퀘어에 입사시켜서 만들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주장들틈에 혹시 스퀘어가 리메이크 하려고 그런게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으나 그 기대는 2008년 DS판이 단순 이식이라는 점에서 깨져버렸고, 아마 스퀘어에서 만드는 리메이크 판은 나오지 않을듯 합니다.

최근에는 팬들이 후속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num=85438&table=game_ps04&main=ps)

SFC판은 한글 정발판은 없으며 국내의 한글화 팀인 FFR(지금은 망함)에서 99%한글패치를 제작하였습니다. 

OST도 정말 명반이라 리메이크도 자주 됩니다. OST중 한 곡인 바람의 동경을 커버한 곡으로 Hilcrhyme의 Shampoo란 곡이 있고, 피아노로 연주한 곡도 있습니다.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OST의 인기도 일본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오케스트라에서 크로노 트리거와 크로노 크로스 OST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 PS판으로 후속작인 크로노 크로스가 출시됩니다. 크로스는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간혹 크로노 트리거 또는 크로노 크로스를 크로노 크루세이더와 혼동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전혀 연관성이 없으니 오해 마시길.

<바람의 동경(風の憧憬) 피아노 버젼>




자! 이 화면이 그립다면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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