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맵의 남쪽에 있는 태양의 신전으로 갑니다. 화염 데미지를 반감시켜주는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터가 있으면 좋습니다.
신전으로 들어가면 전투가 벌어집니다. 이번 보스전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손 오브 더 선은 본체를 공격하면 안되고 주변에 있는 불덩이들을 공격하면 본체가 데미지를 입는 형태인데, 6개 중 하나만이 본체에 데미지를 주며 나머지 5개를 건드리면 바로 반격을 합니다. 그리고 본체에 데미지를 주는 불의 위치를 수시로 바꾸므로 상당히 번거롭고 짜증납니다.
에뮬레이터로 하시는 분은 강제저장과 강제불러오기를 이용한 비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DS를 사용하시는 분은 시간을 들여서 노가다를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손 오브 더 선의 전체 공격은 데미지가 쎄므로 체력 관리 안하고 있으면 금방 전멸하니 체력에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거의 한두번 공격하고 피 채우고 하는 식의 전투가 될겁니다. 처음에 화염 데미지를 반감시키는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말은 바로 전체공격이 화염 계열인 플레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냥 해봤는데 하이포션을 한 30개는 쓴 것 같네요.
적당히 데미지를 주면 "손 오브 더 선은 빛을 잃어버렸다"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전투가 종료됩니다.
그리고 이런 메세지가 나오면 전투는 끝.
- 힘을 되찾는 데에는 적어도 6천500만년은 필요할꺼야.
누군가가 1300년 정도 전에 가져간 모양입니다.
현대의 태양의 성소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가져간지 얼마 안된 걸로 보이니 주변을 수색해봅시다.
시장에게 가보면 달의 돌 같은건 들어 본 적도 없다고 오리발을 내밉니다.
가족들과 대화를 해보면 이 시장이라는 사람이 상당히 욕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본성을 바꿔야겠죠.
이 돌을 다시 현대 태양의 성소에 두고
돌을 회수하면 루카의 무기 원더샷과 악세사리 선글래스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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