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A.D. 2300 미래에서 시작됩니다.
미니맵의 남쪽에 있는 태양의 신전으로 갑니다. 화염 데미지를 반감시켜주는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터가 있으면 좋습니다.


<보스 - 손 오브 더 선>
신전으로 들어가면 전투가 벌어집니다. 이번 보스전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손 오브 더 선은 본체를 공격하면 안되고 주변에 있는 불덩이들을 공격하면 본체가 데미지를 입는 형태인데, 6개 중 하나만이 본체에 데미지를 주며 나머지 5개를 건드리면 바로 반격을 합니다. 그리고 본체에 데미지를 주는 불의 위치를 수시로 바꾸므로 상당히 번거롭고 짜증납니다.
에뮬레이터로 하시는 분은 강제저장과 강제불러오기를 이용한 비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DS를 사용하시는 분은 시간을 들여서 노가다를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손 오브 더 선의 전체 공격은 데미지가 쎄므로 체력 관리 안하고 있으면 금방 전멸하니 체력에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거의 한두번 공격하고 피 채우고 하는 식의 전투가 될겁니다. 처음에 화염 데미지를 반감시키는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말은 바로 전체공격이 화염 계열인 플레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냥 해봤는데 하이포션을 한 30개는 쓴 것 같네요.
적당히 데미지를 주면 "손 오브 더 선은 빛을 잃어버렸다"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전투가 종료됩니다.


체력이 12,000이지만 무관하게 적당히 데미지를 주면 됩니다.


플레어의 데미지는 막강합니다. 두방 맞으면 전멸할 수도 있으니 체력에 신경씁시다.
그리고 이런 메세지가 나오면 전투는 끝.


- 이건 태양의 돌이다. 오랜 세월동안 힘을 잃어버렸군.
- 힘을 되찾는 데에는 적어도 6천500만년은 필요할꺼야.


그렇다면 6천 500만년 전으로 가야죠. 미니맵 북동쪽에 있는 태양의 성소로 갑시다.


달의 돌을 태양의 성소에 두고,


다시 미래로 가보면


읭... 없습니다.
누군가가 1300년 정도 전에 가져간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현대로 갑시다.
현대의 태양의 성소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가져간지 얼마 안된 걸로 보이니 주변을 수색해봅시다.


미니맵 남쪽에 있는 파레포레 마을의 시장의 집에서 반짝반짝 빛나는게 무지 수상하네요.
시장에게 가보면 달의 돌 같은건 들어 본 적도 없다고 오리발을 내밉니다.
가족들과 대화를 해보면 이 시장이라는 사람이 상당히 욕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본성을 바꿔야겠죠.


중세시대 파레포레 마을의 장로의 집으로 가면 한 여성이 양념 고기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다시 현대 파레포레 마을의 술집으로 갑시다. 술집 주인이 양념 고기를 9,900골드에 팔고 있는데, 이걸 구입합니다.


다시 중세 파레포레 마을에 가면 양념 고기를 10,000골드에 팔지 않겠냐고 물어보는데, 돈을 받지 않고 그냥 줘야됩니다. 고기를 넘겨주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 현대의 파레포레 마을 시장의 집으로 가면 어떤 젊은 여행가가 달의 돌을 두고 갔다고 하면서 다시 돌려줍니다. 욕심이 사라진 모양이군요.
이 돌을 다시 현대 태양의 성소에 두고


미래로 가면 태양의 돌이 완벽하게 힘을 되찾았습니다.
돌을 회수하면 루카의 무기 원더샷과 악세사리 선글래스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미래에서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있으니 미래의 제노 돔으로 갑니다.
로봇들의 고향이니 만큼 여기서는 로보를 제일 선두에 두고 진행해야합니다. 타캐릭을 선두에 두면 진행이 안되요.


- 어... 어서와요, R-66Y! 아니,프로메테우스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뒤에 있는건 인간?
- 오랫동안 인간을 보지 못했는데! 아무튼 어서 안으로 들어와요! 헤헤헤...
웃음소리가 수상하네요.


문이 열리면서 들어온 문은 닫힙니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 였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한 서너번정도의 전투를 거칩니다. 도착하며 문으로 들어갑니다.


제일 오른 쪽에 있는 반짝이는 점은 플레이어를 입구로 보내줍니다.
오른쪽 스샷에 있는 방에는 몬스터와 아이템이 있으니 입수하도록 합니다.


아까 그 문 옆에 있는 컨베이어벨트를 뛰어서 올라가면 로봇 하나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즉, 통로가 있다는 말.
그리고 오른쪽 스샷에 있는 문처럼 생긴 문들은 모두 열어놓습니다.


- 300년 전, 라보스의 재앙은 이 행성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 감소 속도에 따라 인류는 종말을 맞았습니다. 사람들이 절망이라고 부르던 질병은 이미 그들 내부까지 잠식해 들어갔습니다.



왠 로봇이 길막을 하고 있습니다. 뒤에 있는 인형이 필요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일단 되돌아가죠.


이 곳으로 들어가면 메인 컴퓨터 룸이 있습니다.


이 컴퓨터를 조작해서 제노 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가 있는데 그다지 필요는 없고, 가운데 있는 스위치를 조작해서 문을 엽니다.


방금 문을 연 곳에서 충전을 해서 각 문을 열 수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게 아니라서 들어가서 충전이 되자마자 뛰어서 열고자 하는 문으로 가야합니다.


입구 앞에 있는 충전해서 여는 방에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메인 컴퓨터 룸에서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이런 곳이 있는데, 왼쪽 스샷을 참고해서 문을 엽니다. off on off 이렇게 되네요.
그리고 충전해서 문을 열고 인형을 획득합니다.


이 문은 엘리베이터입니다. 일단 올라가서 세이브 포인트에서 저장을 합시다.
그리고 바로 옆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나요? 당신들 인류가 없다면 이 행성은 평화로워질꺼에요!
- 아직까지 다투고 싸우죠. 무엇을 위해서?


복도를 통과하면 나오는 방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전투를 마치고 가운데 문으로 들어가면


이곳으로 내려옵니다. 처음 부분에서 로봇이 지나간 통로로 지나가서 스위치를 조작하면 컨베이어 벨트의 방향이 바뀝니다.


이 스위치를 조작해서 벽을 해제하고, 메인 컴퓨터 룸으로 가서 충전을 하고 이 곳의 문을 엽니다.


이 문에 들어가면 한 로봇이 따라옵니다. 애가 잘 못따라오니까 천천히 데리고 아까 길막하는 로봇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 로봇 앞에 위치시키면 아까 데리고 온 로봇을 막느라 크로노 일행은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으니 인형과 아이템을 먹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 어서와요, 프로메테우스.
- 아트로포스?
2층으로 올라와서 길을 따라 가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 네. 오래간만이에요. 이리 와요! 더이상 그들 편에 있을 필요가 없어요.


- 헤헤... 다른 R-시리즈 로봇과 달리 프로메테우스는 특별한 임무를 지시받았죠.
- 인간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에 대해 배워오는 겁니다.


- 어서 떨어지요, 프로메테우스. 인간들을 제거하고 어머니를 만나러 가요.
- 그들을 해치게 할 수 없습니다!


- 당신은 고장났어요. 그들은 당신과 있으면 안되요. 제가 그들을 제거하고 고쳐줄게요.
- 아트로포스... 당신은 변했군요. 당신은 제가 알던 그 로봇이 아니에요.


- 아뇨, 저는 이미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어머니께서 인간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도록 다시 만들어주셨죠!
- 떨어져요, 프로메테우스!


- 제 이름은 로보입니다.
- 프로메테우스!


- 기다려주세요!
- 여긴 제게 맡겨주세요.


- 아트로포스...
- 프로메테우스!


<보스 - 아트로포스>
로보를 키우셨으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간간히 회복하면서 래피트 파이어 피스트만 사용했습니다.
공격이 강력한것도 쉽게 물리칠 수 있을겁니다.


- 프로...메테우스? 오랫..만..이에요.
- 아트로포스?


- 고..장 났나요?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 아트로포스!


- 제 메모리 뱅크...
-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요. 어머니가... 옛 프로그램...에 덮어 씌울 때...


- 메..메모리를 백업 했어요. 미안해요... 프로메테우스...
- 아트로포스...


- 당신이... 이걸 가졌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서킷에... 끼울 수 있을거에요. 소중히.. 다뤄..주세요.. 안..녕.. 프로메테우스...

크로노 트러기에서 슬픈 장면 중 하나입니다.


- 약하고 결함투성이인 살덩어리 들이여, 잘 들으세요. 어느 날 라보스의 새끼들은 유지하기 위한 자원인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해 별로 돌아갈 겁니다. 
- 그 날이 왔을 때가 이 행성이 회복할 기회입니다. 


- 우리 로봇들은 새로운 질서를 만들었습니다. 논리만이 있는 기계의 단일 국가. 슬픔과 고통에서 자유로운 유토피아.
- 진화는 우리를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의 근본입니다.


- 당신들 종은 더 이상 쓸모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분쟁을 중단하고 실패한 피조물의 운명에 항복하십시오.

왼쪽 스샷에 보이는 사다리로 내려가서 문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처형되고 있습니다.


로보가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가 없고, 오직 마더 브레인을 없애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오른쪽 스샷에 있는 문으로 나가서 아이템을 먹고


다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 이곳에서 양 쪽에 인형을 올려 놓습니다.


- 어서와요, 프로메테우스. 당신의 논리를 복구하도록 허락해줘요. 당신의 회로를 초기화하고 메모리 캐시를 삭제할겁니다.
- 제 메모리는 친구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소중해서 제거할 수 없습니다. 


- 그 인간들과 함께 저를 배신하는 건가요? 모든 로봇들과 적대하겠다는 건가요?
- 인간들은 제게 소중한 것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크로노, 마루, 루카, 카에루, 에이라...


- 저는 그들이 가져오는 미래를 보고 싶습니다.
- 아하하하하핳! 날 웃기지 말아요, 프로메테우스! 인간들에게 미래란 없습니다!


<보스전 - 마더 브레인>
뒤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마데브레인을 회복시키므로 먼저 부숴주어야 합니다.
고전적인 공략법에는 3개를 다 부수면 다시 되살아나므로 2개만 부수고 한개는 남겨둔 채 싸워야 한다고 합니다만,
멤버 구성이 저와 같으면 크로노와 에이라의 합체기 팔콘 스트라이크로 디스플레이를 모두 부수고, 크르노의 프렌지, 에이라의 트리플 킥, 로보의 래피트 패스트 피스트로 공격을 해주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로보의 무기인 테라톤 암과 크라이시스 암을 얻을 수 있습니다.
로보는 제노 돔의 모든 작동을 정지시킵니다. 이걸로 제노 돔은 정지하고, 더 이상 로봇들이 나오지 않을겁니다.





중세시대로 오면 이곳에 비네가의 저택이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코믹한 요소가 많습니다.


마왕이 사라지고 비네가가 마족들의 우두머리가 되려고 했는지 마왕이 돌아오니 깜짝 놀라면서 반역자라고 하는군요.


길을 따라서 쭉 진행합시다.
비네가가 마요네를 소환하는데 다음에 혼내준다면서 갑니다.


부하들을 끌어 올리지만


다시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소이소가 나오지만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보물상자로 유혹하지만 무시하고 계단 입구까지 오면 애꿎은 임프가 함정에 걸려 죽고


비네가는 성급히 도망갑니다.


함정에 있던 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먹고
왼쪽 스샷 마왕의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숨겨진 방에서 마왕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스 - 비네가, 소이소2, 마요네>
이놈들은 합체공격을 합니다. 일단 비네가는 무시하고 소이소나 마요네 둘 중 하나부터 순서대로 없애고 비네가 혼자 남게 되면 전투가 종료됩니다. 
한가지 팁은 에이라의 매혹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비네가에게서는 비네가 팬티
소이소에게서는 소이소2
마요네에게서는 마요네 브래지어를 
각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소이소2만 얻었습니다. 





이렇게 합체공격을 하니 먼저 비네가를 제외한 둘 중 하나를 먼저 공격해야 합니다.
비네가 혼자 남으면 도망갑니다.


그리고 방어를 하는데, 비네가는 공격할 수 없고 뒤의 스위치를 공격해야 합니다.
먼저 스위치 하나를 공격하면 함정에 떨어지게 되고


다시 올라가면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나 비네가 아래에 있는 함정 스위치를 누릅니다.


이렇게 저택의 이벤트는 끝........-_-;;


소이소2는 꽤 쓸만합니다.
과거를 바꿨으니 현대로 가봐야겠죠.


메디나 마을의 장로의 집에는 비네가3세가 일을 하고 있고


토루스 마을의 인간들과 메디나 마을의 마족들은 서로 교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메디나 마을의 숲의 유적을 가면 피라미드 모양의 봉인이 있습니다.


사라의 펜던트로 봉인을 풀면 아이템 둘 중에 하나를 얻을 수가 있는데, 하나밖에 얻지 못하니 꼭 필요한 것만 얻도록 합시다.


왼쪽에서는 가디언 헬름을


오른쪽에서는 제비라는 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질이 무너진 이후에 쓸 수 있는 한가지 팁이 있습니다. 위의 유적에서 볼 수 있는 질의 문양이 새겨진 검은 상자는 아시다시피 사라의 펜던트로만 열 수가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 상 중세에서 열면 현대에서 열지 못하므로 현대와 중세에서 모두 존재하고 있으면 현재에서 먼저 열고 과거에서 열도록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중세에서 펜던트로 열려고 할 때 봉인을 풀겠냐는 메세지에서 아니오를 선택하고 현대에서 열면 더 파워업 된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중세에서 펜던트로 봉인을 풀려고 시도하지만 풀지는 않은 후에 현대에서 열고, 다시 중세에서 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라보스와 싸우기 앞서서 세계 각지의 이벤트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의 현자 한슈가 말해준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 제가 심는 식물들은 모두 채 자라기도 전에 죽고 있어요. 사막 어딘가에 있는 괴물때문이에요.
중세시대의 피오나의 집으로 가보면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왔지만, 어떠한 식물이든지 심기만 하면 죽는다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럼 문제를 해결하러 이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만나는 몬스터들은 마왕의 아이스로 한방에 잡도록 합시다. 


이쪽이 내려가는 길입니다.


- 저 괴물이 땅을 모래로 만드는군.


<보스전 - 멜픽스>

가운데 코어가 회복을 시켜주므로 가장 먼저 합체기 등으로 코어를 부숴야합니다.
그리고 마루나 마왕의 얼음마법을 사용하면 방어력이 떨어집니다.
물리공격을 함에 따라서 방어력이 올라가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얼음 마법을 써주고
회복을 해가면서 차근차근 공격해 나가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X자 베기로 코어를 없애고
아이스 마법으로 방어력을 낮춥시다.


방어력이 떨어질때와 올라갈때의 메세지입니다.


- 수백년간 일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 황무지가 다시 숲으로 돌아갈 수 있을텐데...
이곳에서 스트랭스 캡슐을 먹고 피오나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피오나는 괴물이 없어졌지만 일꾼이 없어서 아쉬워합니다. 우리에겐 지치지 않는 로보가 있죠.


동료 교환은 시간의 끝으로 가지 않더라도 메뉴에서 교환이 가능하니 월드맵에서 로보를 데려옵시다.


- 제가 여기에 남아서 플로라씨를 돕겠습니다. 그리고 제 일이 끝나면 데리러 와주세요.
월드맵에 나오면 로보가 일을 하고 있는데, 계속 지켜보고 있으면 밭도 갈고 씨도 뿌리고 허수아비 역할도 하는 로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실버드를 타고 현대로 오면 황무지는 숲이 되어있고 피오나의 집은 성소가 되어 있습니다.


- 이곳은 피오나의 성소입니다. 400년 전에 있었던 마왕과의 전투에서 황폐해진 땅을 되살린 로보와 피오나에게 감사하기 위한 곳입니다
- 마루, 다시 뵙게되어 반갑군요! 당신들에게는 순간이었겠지만 저는 400년 동안이나 기다려 왔습니다.
로보와 재회했습니다!


- 제 생각에 라보스가 게이트를 만들었다는 추정은 틀렸을지도 모릅니다.
- 마치 과거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로보의 400년만의 만남에 일행들은 회포를 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로보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게이트는 라보스때문에 열린게 아니라 과거의 특정한 사건을 바꾸고 싶어하는 인간의 마음 때문에 열린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루카에게 바꾸고 싶은 과거가 없냐고 물어보지만 루카는 없다고 하는데...솔직하지 못하군요.



다들 잠에 든 새벽 루카 혼자 일어납니다.
움직일 수 있으니 움직여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게이트가...


- 기계를 끄는 비밀번호는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의 이름이다. 위급시에 사용하도록.
이곳은 루카가 가장 바꾸고 싶어하는 어린시절입니다.
방에 널부러져 있는 일기장에는 '일만하는 아빠가 싫다' 뭐 이런 내용이 적혀있고 주방에 가면 기계의 비밀번호를 암시하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루카의 어머나 라라가 청소를 하려다가 기계에 스커트가 끼고 맙니다. 이 사고로 라라는 다리를 잃게 되구요.(이 이벤트 전에 루카의 집으로 가보면 라라는 계속 앉아 있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루카가 바꾸고 싶었던 과거인 듯 합니다.


이 곳에서 비밀번호 LARA를 입력하면 기계는 작동을 멈춥니다.
(SFC판에서는 LALA로 입력해야됩니다. 행복한 하루님 제보 감사합니다.)


- 당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어요. 이건 숲에 있는 나무의 수액으로 제가 만든 호박 조각입니다.
기계를 멈추면 방으로 돌아오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갑시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 있는 일기장에는 "앞으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부를 해야겠다" 뭐 이런 내용이 써있습니다.


그린 드림을 얻었습니다. 아마 이걸로 나중에 무기를 만들던가 할꺼에요.


현대로 돌아와 루카의 집으로 돌아가면 걸어다니는 라라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공략 속도가 좀 느린거 같은데, 이게 주 업이 아니라 취미다보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진행하도록 할께요.



겨우 하드 복구했습니다. DS관련 파일이랑 크로노트리거 스샷 찍어놓은걸 건져서 참 다행인데, 다른 자료들을 몽땅 날려먹었습니다. 배드섹터 검사해보니 끝이 없이 나오네요. 예전 컴퓨터 망가지면서 같이 망가졌나 봅니다. AS받던가 하나 새로 사던가 해야겠어요.

공략이 늦은건 시험기간 + 시험기간 끝난 후 컴퓨터 고장으로 인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컴퓨터는 거금을 들여 새로 조립했구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하드디스크 복구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번 공략은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양도 많습니다. 주요 대사들은 전부 캡쳐해서 번역을 했습니다. 영어 실력이 좋지 않으니 오역이 있으며, 대충 의미를 때려잡아서 번역했습니다.



- 오, 그 젊은이는 어딨지?
- 그런가.. 유감이군..


-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건 조금밖에 없네만.. 그를 기리는 노래를 부르게 해주게나...
- 나는 이걸 시간의 기억이라고 부르지.


- 무엇이든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조그만 도움 밖에 줄 수 없을 것 같군.
- 시간의 현자만이 우리를 도울 수 있소.


- 그 얼굴.. 전에 만난적이 있지 않나?
- 아, 그렇군.. 강하게 자랐어. 틀림없어.. 영혼은 더럽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해졌군.


- 음?
- 시간의 현자라고 했나?


- 나는 그를 알지. 그런데 시간의 현자에게는 무슨 볼일인가?
- 우리는 그가 죽은 친구의 생명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가능한지는 모르지만요.


- 아, 그래... 죽음을 깨기 위해서는 죽음보다도 더 친구를 생각하고 있어야 하네. 그대는 그런 것을 처음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이어서도 안되지.(번역이 이상합니다만, 크로노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죽음보다 강하게 크로노가 살아 돌아오기를 갈망하고 그 마음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어야 하고, 포기해서도 안된다는 말 같습니다.)
- 크로노는 행복하겠어. 그대들과 같은 친구들을 알고 있어서 말이야.


- 이봐!
- 이걸 가져가게.


- 알! 에이라 먹는다! 먹어도 돼?
- 그것은 크르노 트리거, 시간의 알이라네. 부화시키려고 원한다면 시간의 날개를 만든 자가 방법을 알려줄걸세.


- 하지만 그대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게.
- 크로노 트리거는 잠재적인 것만 보여줄 뿐이고, 결과는 행동을 필요로 하네.


- 크로노를 생각하고 그대가 찾는 걸을 갈망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결과는 따라올걸세. 하지만 어떤 보증도 하지는 못하겠군.
- 알겠소. 당신이지?


- 당신은 시간의 현자 한슈!


- 아하하...
- 맞아. 다른 사람들이 날 그렇게 불렀엇지.


- 하지만 아주 오래전 일이야..


실버드를 타고 1000년으로 갑시다.


축제가 한창인 린네 광장에서 노르슈타인 베클러의 텐트로 갑니다. 텐트는 광장에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40 실버 포인트로 게임에 도전할 수가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사람의 인형을 주는데 오늘만 예외로 크로노의 도펠 인형을 준다네요. 게임에 성공하면 공짜로, 실패하면 돈내고 가져가랍니다.


실버포인트가 없으시면 광장 왼쪽에 있는 가토와 싸워서 실버포인트를 획득합시다. 이 로봇은 루카가 만든겁니다.


상당히 약하니 별 공략은 없습니다. 그리고 매혹을 쓰면 암브로시아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크로노 인형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면 되는건데, 주의할 점은 크로노가 오른손을 들면 플레이어는 왼손을 들어야 합니다. 거울에 비친 것처럼요.



이제 크로노 집에 들려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인형을 챙겨서 갑시다.


크로노 어머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AD 2300 미래로 갑니다.


지도의 가운데에 있는 수호자의 돔으로 가면 오른쪽 스샷의 위치에서 매직 캡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죽음의 산은 죽음을 삶으로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 하지만 죽음을 되돌리는 힘은 쉽게 불러내지지 않아. 가장 중요한 사람의 존재가 필요하지.


- 게다가, 그 사람과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똑같이 생긴 물건이 필요해.
- 그 다음엔 단지 그 힘이 알을 부화시키기를 바라는 거야.


- 좋아... 잘 될 것 같아.
- 네가 죽음의 산에 도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군. 이것이 너의 친구를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야.


- 나는 이 피조물(누우를 말함)의 메모리 뱅크에 한가지 마지막 프로그램을 심어놓았어. 이것이 네가 산에 오르도록 도와줄꺼야.
- 뒤로 물러서


- 프로그램 가동!
- 네가 볼 세가지 물건들이 죽음의 산에서 너를 도와줄꺼야.


- 메세지를 끝낼거야. 조금만 도와줘.
- 이 피조물은 마지막 프로그램에 도달했어. 이제 쉬게 해줘. 스위치는 배에 있어.


이제 죽음의 산으로 올라갈 차례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나무 뒤에 숨으라고 합니다.


바람이 그쳤을때 달려서 나무 뒤에 붙어야 합니다. 두 그루의 나무를 지나면 무사히 올라올 수 있습니다.


눈보라때문에 길이 잘 안보입니다. 스샷에 있는 미니맵을 참고하셔서 진행하세요.


이 동굴로 들어가면 새끼 라보스가 있습니다. 고슴도치 모양이네요.


마법공격을 하면 강력한 반격을 하므로 입 부분만 물리공격으로 잡아주세요.
오른쪽 스샷의 위치에서 로보의 무기를 얻습니다.


입 부분은 체력이 4천, 껍질 부분은 체력이 1만이나 되는군요.


동굴을 빠져나가고...
이런 해골들은 파이어 마법에 약합니다. 길을 따라 쭉쭉 진행합시다.


이곳도 눈보라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마왕이 있는 곳에 스위치가 있으니 꼭 눌러주세요.


이곳에서 세이브를 하고 동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동굴을 지나면 이 곳으로 옵니다. 주의하실 점은 떨어지지 않게 적당히 길 가운데로 지나가야합니다. 


너무 아래나 위쪽으로 가게되면 떨어져서 오른쪽 스샷의 위치로 오게됩니다.


무사히 길을 건너서 몬스터들이 내려오는 곳을 지나면


"껍질을 밀고, 껍질을 타고 올라가라"고 적혀있는 인형(?)이 있습니다.
그럼 새끼 라보스와 싸운 후에


이렇게 껍질이 남아 있습니다. 이 껍질을 시킨대로 밀고 밟고 올라가면 됩니다.
잘 안맞으면 안올라가니까 잘 맞춰줍니다.


쭉 올라가면 죽음의 산의 정상입니다.


- 이곳이 죽음의 산의 정상.
- 밤을 두려워하고 어둠의 반대편에 서있는자여! 우리에게 힘을 빌려주시오!


- 크로노!
- 펜던트가 반응한다!


시간의 알 크로노 트리거가 하늘로 올라가더니 깨져버립니다.


- 부... 부서졌어!
- 여기까지 오는건 어리석었어. 모든게 다 끝났어....


- 울면 안된다! 에이라도 크로노 보고싶다. 슬퍼하면 크로노 돌아오지 않는다.
- 크로노! 대답해라!!


- 시간이 멈춰있군... 이것이 가능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 인형과 크로노를 바꿔치기해야해..


- 크로노, 잘 돌아왔어.
크로노가 돌아왔습니다!! ㅠ_ㅠ


- 너는 축복받은거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다니... 너는 정말 운이 좋은 바보야..
크로노를 구하면 시간의 끝으로 오게 됩니다.


- 모두 잘 끝났군..
크로노는 죽다 살아나도 말 한마디 안합니다..-_-;; 아마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해도 대사가 없겠죠.


- 내게 감사해 하지 말게. 나는 그저 판 위에 조각을 올려두었을 뿐이라네. 그걸 움직인건 내가 아니야.
- 누군가에게 감사해하고 싶다면, 크로노가 자네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몹시 걱정해준 이들에게 감사해 하게나.


- 어쨌든, 시간의 날개는 자네를 찾고 있는것 같군. 실버드는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
- 라보스와 싸우고 싶을거야. 그렇지?


- 많은 길이 앞에 놓여있어. 양동이에 뛰어들거나, 시간의 날개를 타고 라보스의 날로 날아갈 수도 있지.
- 아니면 지금 시간을 가로질러 존재하고 있는 검은 꿈에서 아직 다시 소환되지 않은 라보스를 찾아도 되네. 자네들에게 썼던 그 힘을 게걸스럽게 갈망하고 있어...


- 언제, 어디서 라보스와 싸울것인지 결정하는건 자네에게 달렸어. 하지만 자네가 혼자라고 생각지는 말게.
- 비록 애매하긴 하지만 내가 언뜻 봤네만, 사건과 사람들, 그리고 장소가 자네에게 힘을 줄걸세.


- 중세시대의 한 여성의 순수한 결정으로 한 숲이 생명을 되찾고...
- 마왕의 전(前) 세 장군들중 하나의 중세시대의 요새...


- 기계들의 고향인 미래에서 마쳐야 할 일...
- 선사시대의 돌은 세상의 모든 시대의 빛으로 빛날 것이다...


- 중세시대에 마왕에게 살해당한 자랑스러운 기사의 영혼은 현재까지 잠들지 못하고 있고...
- 중세시대의 전설의 물건은 무지개빛으로 빛난다...


- 동료와 상의하게. 이중 몇가지는 자네가 사건들의 뒤에 있는 모습들을 잘 알거야.
- 시대를 관통해서 모든 것들에게 힘을 빌려서 그들의 힘을 자네 것으로 만들게! 오직 이것들만이 자네의 앞에 있는 적을 물리칠 희망을 줄테니 말이야.


-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해.
- 나는 이곳에 남아서 세상의 운명을 지켜보겠네.


이번 공략은 조금 길었습니다. 많은 대사를 번역하려니 시간도 많이 걸렸구요.
사실상 기본 스토리는 여기서 끝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느냐, 아니면 바로 라보스와 싸우느냐는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한가지 설명드리자면, 검은 꿈은 과거에서 없애면 미래의 검은 꿈이 사라집니다. 경험치 노가다를 하실 분은 AD 2300 미래부터 과거로 진행하시며 됩니다.

다음 부터는 위에서 한슈가 보았다는 이벤트를 순서대로 진행할까 합니다. 그리고 다음 공략은 비염 수술을 받고 퇴원한 후에야 올릴 수 있겠네요.



해저신전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마몬 머신을 부수러 ㄱㄱ
건물 벽에 나있는 방에 들어가서 봉인을 풀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놈들은 스샷처럼 굴(Ghul)은 물리공격을, 진(Djinn)은 마법공격을 해야 공격이 먹힙니다.


왼쪽 스샷에 보이는 위치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야 다음 맵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스샷은 미니맵 참고하시라고 찍었습니다.


이 스샷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카에루의 무기 데몬슬레이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봉인을 풀고 진행하다보면 그랜이 드림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최하층에서는 여왕이 사라의 힘으로 라보스를 부활시키고 있습니다. 


쭉쭉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도중에 3~4회 정도 전투가 있으니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레벨업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내려왔으면 왼쪽 길로 쭈욱 갑니다.


여기서 세이브를 하고 갑니다.


달튼이 막고 있네요. 달튼은 골렘시스터즈를 소환합니다.


<보스 - 골렘 시스터즈>
어떻게 클리어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적당히 싸우다보면 알아서 자멸했던걸로 기억납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공략은 개판이네요ㅠ_ㅠ

식중독님의 골렘 시스터즈 공략 제보

골렘은 예전에 달튼이 불러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마법이나 물리공격을 받으면 반격을 행합니다. 특히 물리 공격의 경우 다른 속성공격에 비해 강하고 빠르게 반격하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에는 각 캐릭터별로 일정 시간을 두고서 전체 마법 공격으로 시간차 공격을 해서 반격도 못하게 해서 클리어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쓰러질때 전체 판정의 방귀로 마지막 발악을 하기 때문에 HP는 적당히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 영감이 준 칼을 써! 저 저주받은 것을 멈춰!
골렘을 물리치고 쭉 가면 마몬 머신이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마몬 머신에 봇슈가 준 칼을 쓰면...


아쉽게도 라보스의 소환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크로노 일행이 모두 쓰러져 있는데 예언자가 나타납니다. 그 예언자는 마왕이었습니다.
중세에서 라보스를 막지 못한 마왕은 고대로 오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라보스를 없애기 위해 예언자로 가장해서 여왕의 측근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 마왕! 넌 다른 놈들에게 죽어선 안돼! 넌 내 손에 죽어야 해!
그러나 라보스의 힘 앞에 마왕도 무릎을 꿇고......

















크로노가 라보스의 마지막 공격을 막습니다. 그리고 크로노는.......


- 여기서 탈출해야 해요! 이 궁전은 이제 무너져요! 제 팬던트의 마지막 힘이 당신들을 안전하게 보내줄 수 있을거에요.
사라는 크로노 일행을 돌려보내려고 합니다.


- 부디 어머니와 우리 왕국을 증오하지는 말아주세요.


라보스가 왕국도 다 부숴버립니다.


- 해일이!


- 처음엔 사이러스.... 지금은 크로노....
크로노가 죽었슴다.
크로노가 죽었으니 멤버를 새로 꾸려야 합니다.
에이라를 멤버로 넣기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공략을 보면 압니다.




땅의 동굴로 들어가면 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고대 시대에서는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땅의 사람들과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하늘의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하늘의 사람들뿐입니다. 결국 질 왕국에서 말했던 꿈이 현실이 된다는 말은 하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는 얘기.
마을 밖(동굴 밖이 아님)에서는 스샷의 위치에서 힘 캡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몬스터는 크로노의 번개 마법으로 공격하면 방어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물리공격을 하면 공격력이 올라가구요.


그리고 에이라의 매혹(Charm)을 사용하면 레인보우 투구를 얻을 수 있으니 노가다를 해서 얻어두시는것도 좋습니다.
위로 올라가면서 두 번 정도의 전투를 마치면 보스가 나옵니다.


<보스 - 머드 임프와 머드 비스트>
상대해야 할 놈들이 세놈이라 상당히 짜증납니다. 임프를 공격하면 X자 베기로 반격해오니까 머드 비스트부터 공격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약점이 되는 마법이 있습니다. 빨간 비스트는 물 마법에, 파란 비스트는 불 마법에 약합니다. 다만, 전체마법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저는 크로노와 에이라의 합체기 팔콘 스트라이크와 카에루의 회복으로 처리했습니다.


여유가 되면 아이템을 에이라의 매혹으로 아이템을 얻는것도 좋습니다.


임프와 비스트를 물리쳤으니 쇠사슬을 타고 한탄의 산으로 갑시다.


러블이라는 몬스터는 TP를 무려 100!!이나 줍니다. 하지만 회피율도 높으니 강제 세이브와 로드를 이용해서 한놈도 빠짐없이 잡도록 합시다.
오른쪽 스샷의 위치에서 매직캡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탄의 산은 길이 복잡하지 않으므로 쉽게 등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상에 오르면 봉인된 생명의 현자와 보스 기가 가이아가 있습니다.


<보스 - 기가 가이아>
기가 가이아는 양 손과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복과 공격을 하는 양 팔을 먼저 없애고, 본체를 공격해야합니다.
양 팔을 없앨 때에는 크로노와 에이라의 합체기 팔콘 스트라이크를 사용하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팔이 재생되니, 주의하고 있다가 또 없애주면 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팔콘 스트라이크가 양 팔을 없애기에 가장 좋은 기술입니다.
에이라의 매혹으로 스피드 캡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리치고 나면...


- 봇슈 영감! 
- 맞네만..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지? 난 자네들을 만난 기억이 없는데...


- 마몬 머신이 에너지를 더 흡수할수록 여왕은 점점 더 미쳐갈걸세..
- 라보스는 파도 아래에 잠들어 있으면서 여왕의 영혼을 흡수하고 있네..


- 도망쳐야해! 봉인이 부서졌어! 산이 떨어질걸세! 서두르게!
- 하... 한탄의 산이!

한탄의 산이 무너지고!! 대륙이 황폐화되고!! 그러한 현실속에!!
사라가 봇슈를 찾아서 땅의 굴로 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후에..


- 제가 하늘길을 열테니, 제발 저희 어머니를 막아주세요!
- 이건 마몬 머신과 같은 레드 스톤으로 만든 것일세. 이걸로 마몬 머신을 파괴할 수 있을걸세...


사라가 봇슈를 찾아 땅의 굴로 와서 여왕을 막아달라고 하자 달튼이 나타나 납치해갑니다. 봇슈도 루비 나이프를 주면서 여왕을 멈추고 마몬 머신을 파괴해달라고 합니다. 다시 하늘길로 갑시다.


이게 바로 그 문제의 누우 등 긁어주는 이벤트입니다. 지난번에 못하고 지나치신분은 여기서 해도 될겁니다(확인은 안해봄). 누우의 가려워 포인트 찾은 후에 아이템 얻는 방법은 지난 공략을 참고해주세요.

여왕을 막아야하니 여왕이 있는 왕궁으로 갑시다.


왕궁에는 여왕 대신 달튼이 있는데... 싸워야죠.


달튼의 기술 중에는 체력을 반으로 깍는 철구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아무리 체력을 채워도 반씩 계속 줄여버리니 회복약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달튼의 체력을 다 깍으면 방귀...를 쓰고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달튼의 체력을 잘 계산해서 방귀를 맞고 죽기 전에 적당히 회복을 해둡시다.


<방귀주의!>
달튼을 물리치고 나면 저장을 하고 게이트를 타고 해저신전으로 들어갑시다.


해저신전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여왕을 물리치고 마몬 머신을 파괴해야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스샷은 달튼에게서 매혹으로 얻을 수 있는 암브로시아입니다. 아마 체력을 모두 회복해줬던 것 같네요. 
그동안 뜸했습니다.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고
왠지 글 쓰기가 귀찮아서 그랬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어서 공략을 마무리해야겠네요.


스카이웨이로 들어가면 부유하는 대륙으로 이동합니다.


- 이곳은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마법 왕국 질입니다.
엔하사로 들어갑시다.


엔하사에서 만나는 한 꼬맹이가 불길한 소리를 합니다.


처음에 "이곳이 마법 왕국 질입니다"라고 말하는 NPC는 말을 걸때마다 이동합니다.
찾아다니면서 말을 걸고 오른쪽 스샷 위치에서 다시 말을 걸면 자기 이름은 도렌이고 숨겨진 길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왼쪽 스샷에서 바닥에 보이는 문양 위에 서면 회복을 시켜줍니다.


숨겨진 길은 간단합니다. 왼쪽 스샷 위치에서 물의 책을 펴고,
오른쪽 스샷 위치에서 바람의 책을 폅니다.


마지막으로 입구 앞에 있는 불의 책을 펴면 책장이 내려가면서 숨겨진 방이 나타납니다.


숨겨진 방에서 누우와 싸워야 하는데, 이놈이 6마리인데다 무지무지 쎕니다.
아마 체력을 반씩 깍아먹는 기술을 썼던것 같은데 크로노와 에이라의 합체기로 깼던것 같습니다.
여러번 전멸해서 강제 세이브와 강제 로드를 이용했습니다. DesEmu는 강제 세이브를 지원합니다.
(NO$GBA는 강제세이브가 안됩니다.)

* 햄아님의 실험 결과 
여섯마리의 누우는
999--1--999 
1---999---1 
대미지를 주는군요.
999 대미지를 주는 누는 무조건 피를 1로 만들고, 
1의 대미지를 주는 누는 무조건 1의 대미지를 주네요. 
즉 1의 대미지를 주는 누만 죽이면, 전멸걱정할필요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누우를 물리치고 나면 매직캡슐과


스피드 캡슐을 줍니다.
오른쪽 스샷은 엔하사가 아니라 카자르 입니다.
카자르에 있는 이 누우는 크로노가 가지고 있는 펜던트가 사라의 펜던트냐고 묻는데, Yes라고 대답하면 아이템을 팔지 않으니 반드시 No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 물은 바람을 소환하고.. 바람은 불을 춤추게 한다...
엔하사에서 숨겨진 방을 여는 답이 요기잉네... 카자르에도 있는 숨겨진 방을 여는 답입니다.
스샷의 위치를 따라가면서 책을 폅시다.


숨겨진 방이 나타났습니다. 크로노와 비밀의 방.


숨겨진 방에서는 검은 젬스톤을 얻는데, 다 쓸 데가 있습니다.
* 그리고 스샷을 빼먹었는데, 앞으로 가게될 질의 성에 있는 누우의 등을 긁어주고

누우의 가려워 포인트를 찾은 후에 카자르에 있는 누우의 등을 긁어주면 매직캡슐을 줍니다.


질의 성입니다. 일단 침실로 갑니다.


- 이건 내 기도가 담긴 목걸이야. 만약 무슨 일이 일어나면 목걸이가 널 지켜줄거야.
- 그 사람은 우리 엄마가 아니야! 엄마처럼 보이지만, 속엔 다른게 들어가있어!


- 여왕님께서 즉시 Ocean Palace로 오라고 하십니다.
이곳에서 볼일은 없으니 우리도 사라를 따라가죠. 왼쪽 끝 방입니다. 아마도..


사라가 펜던트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크로노도 따라해보지만 안되네요.


사라의 펜던트가 마몬머신 앞에서 빛났다고 하니 우리도 마몬머신이 있는 방으로 갑시다.


- 폐하.. 이 자들이 제가 말씀드렸던 재앙을 불러오는 자입니다.
마몬머신에서 펜던트를 업그레이드 하고 여왕이 있는 방으로 갑시다


여왕의 명령으로 달튼이 골렘을 소환합니다. 골렘이 사용하는 아이언 스피어(철구)라는 기술은 체력을 반으로 깎습니다.
백날 공격해도 이길 수가 없으니 당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크로노가 죽었슴다.


사라가 크로노 일행을 도와줍니다ㅠㅠ
아.. 이 착한 마음씨....


그러나 예언자에게 걸리고


결국 고대 왕국으로 오게 된 게이트를 통해 다시 다른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게이트는 봉인되구요.


- 펜던트로 열었던 문에 있던 문장.... 전에 다른 시대에서 본적 없어?
그렇슴다. 그곳은 A.D. 2300. 미래로 가야겠네요.


마지막 희망이니.... 미래로 가야죠.




오두막을 빠져나와 라루바 폐허로 가면 장로가 에이라를 구박하고 있습니다.


<파충류인 강하다. 우리보다 오래 살았다! 그래서 우리 숨는다. 그러나 에이라가 싸우자고 말한다.. 에이라 아직도 싸우자고 하나!?>
<이긴다, 산다. 진다, 죽는다. 그것이 규칙이다. 규칙은 바뀌지 않는다.>


<티라노 동굴로 간다!? 티라노 동굴, 파충류인 성이다! 위험하다. 에이라 죽는다! 에이라 죽고 싶나?>
<알았다... 익룡 가져가라. 장로가 수호자에게 말한다, 그러니 둥지로 가라. 에이라 조심해라!>



익룡 둥지로 갑시다. 정상에 도착하면 에이라가 있습니다.

크로노 일행은 에이라와 함께 티라노 동굴로 가기로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면 월드 맵으로 나옵니다. 대륙 중간 쯤에 있는 티라노 동굴로 갑시다.


처음 위치에서 아마 오른쪽 통로로 진행할겁니다. 스샷을 예전이 찍어둔거라 기억이 잘...
이런 스위치로 문을 열어 포로를 풀어주고, 
계속 아래쪽으로 진행하면 오른쪽 스샷처럼 파충류인이 포위하고 있는 방이 있습니다.


문에서 A버튼을 누르면 에이라가 문 위로 들어가 키노를 구해냅니다.


키노도 구했으니 다시 올라와 다른 통로로 진행을 하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버튼을 밟으면 몬스터가 아래로 떨어집니다. 아마 오른쪽으로 진행했던듯.. 왼쪽으로 가면 아이템이 있을겁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상자같은건 아래로 떨어지는 스위치입니다.


아래로 떨어지면 몬스터와 싸우게 되는데, 크로노의 라이트닝 마법으로 방어력을 낮추고 물리공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방은 특정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동하게 되는데
오른쪽 스샷은 그걸 표시해 놓은 겁니다. A에서 A', B에서 B'.. 이런 식으로 이동합니다. 이 지도를 참고해서 아이템도 먹읍시다.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오른쪽 스샷의 방이 나오는데, 왼쪽 버튼은 몬스터가 나오고, 오른쪽 버튼은 입이 열립니다. 오른쪽 버튼을 누루고 이동하죠.


들어가면 전에 봤었던 근육 공룡이 개폼을 잡고 있네요. -_-;;
일단 저장부터 하고 위로 지나갑시다.


지나가려고 하는 찰나에 니즈벨이 전투를 겁니다.

<보스 - 니즈벨>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라이트닝계열 마법 후에 물리공격을 해야 합니다.
아래 스샷처럼 에이라의 캣어택이 쏠쏠한데, 3번째 캐릭터로 회복을 적절히 해주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물리공격을 하면 방어력이 강해지니 적절한 시점에 크로노로 마법공격을 해줘야 합니다.




니즈벨을 물리치고 저장을 한 후에 진행합시다.


<강한자 산다, 약한자 죽는다. 에이라는 싸운다!>
가운데 입구로 들어가면 아자라가 있네요.


아자라의 이런저런 소리를 들은 후에 전투가 벌어집니다.


<보스 - 아자라와 블랙 티라노>
먼저 아자라를 물리치고 블랙 티라노와 싸워야 합니다. 아자라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블랙 티라노가 많이 까다롭습니다.
평소에는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데, 아래 스샷처럼 "방어를 낮추고 힘을 모으기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 뒤에 카운트를 세는데, 이때 물리공격을 합시다. 카운트가 끝나면 화염 전체공격을 하므로 주의합시다.
적절히 물리공격과 회복을 합시다.








<안돼.. 이럴순 없어! 하늘은 원숭이들 편이란 말인가?>
<먼저, 거대하고 불타는 돌이 지구에 충돌할 것이다. 그 불들은 곧 이 땅 구석구석까지 불태울 거야.>


<그리고 한기는 검은 평원 곳곳을 뒤덮겠지. 그리고 오랫동안 얼음과 눈으로 뒤덮힌 잔혹한 시대가 시작되겠지.>
<하하하... 정말로 우리 시대에 어울리는 결말이로구나!!>


라보스가 지구로 날아옵니다.....;;


<에이라 사람들의 말이다. "라"는 불이다. "보스"는 크다.>
라보스는 결국 큰 불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키노가 구하러 옵니다.


<에이라 잊지 않는다.>
<이 세계를... 잘 부탁한다..>


라보스가 티라노 동굴에 떨어지고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라보스는 마왕이 만든게 아니었어. 그건 아주 오래전에 하늘에서 떨어진거야.>


라보스가 떨어져서 폐허가 된 티라노 동굴로 가보면 게이트가 있습니다.


게이트로 들어가면 어딘가로 나오는데...


눈바람이 슝슝.....-_-;;
아자라의 말대로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요약>
아자라를 물리치자!!


* 어째 공략글이 일관성이 없는것처럼 보이네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무려 한달만에 올라오는 공략입니다. 와우만 한달 계정만 지르지 않았어도 진작 끝났을텐데...-_-;;



위엄 쩌는 마왕성 입구입니다.


 이곳 가운데에 있는 세이프 포인트 비슷한 곳에 오면 '띠링~' 소리가 나면서 비네가가 나옵니다.


<어서오게나, 글렌. 아니, 개구리 경이라고 해야하나? 므하하!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군. 그 사람들은 사이러스 대신인가? >


비네가가 나온 후에는 왼쪽과 오른쪽 통로에서 모두 보스를 물리쳐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저는 왼쪽으로 먼저 가겠습니다.


적들을 물리치며 쭉 진행하면 소이소와 만나게 되는데
한번 물리치고 나면


파워업 해서 또 싸우게 됩니다. 총 2번의 싸움을 거쳐야 끝납니다.
그리고 완전히 물리치고 나면 검 소이소(Slasher)를 줏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유용합니다.


<보스 - 소이소(Slasher)
두번의 보스전이 있는데, 크로노와 카에루로 X자 베기를 사용하고, 로보나 기타 캐릭터로 회복을 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체력이 여유로우면 3번째 캐릭터도 공격에 참여하고, 체력이 위태위태하다 싶으면 그 턴은 공격을 쉬고 회복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소이소를 물리쳤으니 오른쪽 통로로 진행을 합시다.
앗..루카가 있어서 말을 걸었지만... 이상한 소리만 합니다...;ㅅ;
크로노 엄마도...-ㅅ-;;


각종 NPC들을 지나 끝에 도달하면 저글러가 있는데...


사실 저글러가 아니라 마요네 였습니다. 
참고로, 마왕의 3간부는 비네가, 소이소, 마요네입니다.


<헤헤헤... 남자든 여자든 모두 같아. 힘은 아름답지. 그리고 나는 아주 강하지! 하지만.. 아름답기도 하고!>


<보스전 - 마요네>
조금 어렵지만 소이소와 같은 방법으로 클리어 합시다.


마요네와 소이소를 모두 물리쳤으니 처음 위치로 돌아와 세이프 포인트로 돌아가면
공간을 이동하여 진행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스샷처럼 진은 회복을 하니 먼저 공격해서 없애줍시다.


이렇게 5~6차례 정도의 전투를 마치고 나면 비네가가 나오는데..어디로 튀는군요.
쫓아가야죠!


여기서는 저 길로틴을 조심해서, 길로틴이 올라가 있을때 서둘러서 천천히 진행합시다.
비네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또 튑니다..-_-;;


또 비네가를 쫓아가다보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적들과 겹치게 되면 전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데굴데굴 굴러오는 몬스터는 전투시에 자폭하니, 사다리가 있는 곳에서 스샷처럼 피해줍니다.


비네가를 쫓다 보면 이런 곳이 잇는데, 왼쪽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구멍이 난 위치에 도착하면 아래층으로 떨어지게되니 스샷을 참고해서 쭉쭉 지나갑시다.


여기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진행하는데,
왼쪽 스샷에 있는 저글러는 물리공격을 하면 물리방어가 강해지고, 마법공격을 하면 마법방어가 강해지니 번갈아가면서 공격을 해야 합니다.


여기도 쭉 진행을 합시다.


비네가는 완전 개그캐릭터네요..ㅋㅋ


<지금쯤 마왕님께서 라보스를 소환하셨겠지.>
<나는 네게 지고 싶지 않아! 어떠한 공격도 내 배리어를 뚫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무적이야!!
비네가를 쫓아가면 이런개소리를 하는데>


<읭?>
비네가를 공격할 수 없으니 도르래만 공격하다보면


아래로 뚜욱...-_-;; 완전 개그캐릭터네요 ㅋㅋㅋ


오른쪽 반짝이는 저장, 왼쪽 반짝이는 마왕에게 가는 길입니다.
저장하고 진행합시다.


애니메이션을 조금 캡쳐해봤습니다. 개구리가 이렇게 멋있긴 처음이네요..ㄷㄷㄷ


<또 다시... 쓰고 검은 바람이 울부짖기 시작했군..>


<보스 - 마왕>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인류 멸망의 원흉 라보스를 소환한 마왕과의 결전입니다.
마왕답게 피가 6666(흔히 악마의 숫자가 666이라고 하죠)입니다.
마왕은 조금.. 아니 몹시 까다롭습니다. 
우측 스샷처럼 메세지가 뜨면 물리공격으로 제대로 딜을 뽑을 수가 있지만,
그 전에는 마왕이 쓴 마법과 같은 계열의 마법을 사용해야 공격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마왕이 라이트닝 계열 마법을 사용하면 크로노의 라이트닝 마법으로 공격을 해야 하고, 카에루의 물 마법으로는 제대로 딜을 뽑을 수가 없습니다.


<안돼! 아직 잠에서 깨어나면 안돼!!>
어찌어찌 클리어 하면...


<깨어난다고?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라보스는 정확히 이 시간에 이곳에서 생성되었습니다.>
<어리석은것들!! 난 소환하지 않았다!!>


<네놈!! 네놈이 방해하지만 않았어도!!>
<막대한 중력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자기야... 일에 늦겠어! 린네의 종소리가 매우 아름답네.>


<크로노 일어났나? >
<마을에서 파충류인과 싸우자! 큰싸움, 마지막 싸움! 파충류인을 모두 물리치지 못하면 모두 당한다!>
아슈발꿈... 마루가 나온건 꿈이었고, 에이라가..;;



<요약>
소이소 - 두번의 싸움, 크로노와 카에루로 합체기, 3번째 캐릭터로 회복
마요네 - 한번의 싸움, 마찬가지
비네가 - 적당히 진행하면 알아서 자멸
마왕 - 마왕이 쓴 마법과 같은 마법 사용, 가드를 내렸다는 메시지 후에는 물리공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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